| 패션뉴스 | 2026-10-06 |
LF 닥스, 영국 헤리티지를 오늘의 일상으로! 섬세한 클래식 테일러링 ‘데이투나잇’ 컬렉션 공개
출근부터 저녁 약속까지 하나의 스타일로… 편안한 실루엣•캐시미어•알파카 등 고급 소재 활용한 컬렉션 제안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데이투나잇(Day to Night)’ 컬렉션을 출시하고, 전통적인 영국 스타일을 동시대 런던의 일상과 문화에 맞게 재해석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확장한다.
닥스는 오늘날 런던에서 일과 일상, 격식과 여가의 경계가 유연해지며 옷을 입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하나의 착장으로 하루의 다양한 상황에 자연스럽게 대응하는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닥스가 바라보는 ‘지금의 브리티시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데이투나잇’은 이러한 시즌 방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닥스는 이를 2026년 F/W 전체 테마인 ‘런더너스 다이어리(The Londoner’s Diary)’의 핵심 컬렉션으로 전개하며, 런던의 일상과 문화를 제품은 물론 캠페인과 고객 경험까지 일관되게 확장한다.
이를 통해 닥스가 지향하는 ‘모던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을 시즌 전반에서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컬렉션의 핵심은 ‘여유로운 세련미(Relaxed Sophistication)’다. 닥스만의 정제된 테일러링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실루엣과 스타일링을 적용했다.
남성은 포멀웨어의 구조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소재와 컬러를 겹쳐 입는 방식으로 비즈니스 웨어의 활용도를 넓혔다. 여성은 코트와 니트, 테일러드 제품을 유연하게 조합해 출근부터 저녁 약속까지 자연스럽게 이어 입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재와 컬러는 편안하면서도 절제된 멋을 강조하는 ‘소프트 럭셔리(Soft Luxury)’ 흐름을 반영했다. 컬러는 카멜과 그레이, 초콜릿 브라운 등 차분하고 깊이 있는 색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소재는 부드러운 촉감의 고급 소재를 폭넓게 활용했으며, 이탈리아 로로피아나의 캐시미어를 적용한 재킷과 코트, 알파카 혼방 아우터 등 소재 자체의 고급감을 살린 제품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캠페인 화보도 포트레이트 컨셉으로 풀어냈다. 인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표정에 집중해 인물이 지닌 태도와 감정을 담았으며, 동시에 소재의 질감과 겹쳐 입는 방식 등 옷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이를 통해 동시대 런던의 일상과 닥스가 제안하는 브리티시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한편, 닥스는 브랜드 스토리를 고객 경험으로도 확장한다. 지난 8월 글렌피딕과 함께한 ‘런던 수트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서울 신라호텔과 부산 아난티 앳 코브에서 주요 VIP 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연다.
정우철 미술 도슨트의 런던 문화 강연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의 프리미엄 브리티시 스타일링 클래스 등을 마련한다.
브랜드 경험의 범위를 제품에서 영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까지 넓히며, 닥스의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취지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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