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2026-10-05 |
[리뷰] 테일러링과 애슬레저의 조우! 미우 미우 2027 S/S 컬렉션
프라다 그룹의 '미우 미우(Miu Miu)'가 파리의 팔레 디에나에서 애슬레저와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2027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7 S/S 파리 패션위크 7일째인 10월 4일(현지시간) 프라다 그룹의 '미우 미우(Miu Miu)'가 파리의 팔레 디에나에서 애슬레저와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2027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미우 미우를 이끄는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 75)는 이번 컬렉션 제목을 '지금 여기(Here and Now)'로 정하고 애슬레저룩을 테일러링에 접목시키며 정교함이 깃든 절충주의 컬렉션으로 또한번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미우치아 프라다는 클래식 아이템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스포츠웨어 코드를 절묘하게 믹스매치하며 획일적이고 일상적인 옷에 자신만의 파격적인 감각을 더해 신선한 에너지를 주입했다.
스포츠웨어, 니트웨어, 레더, 빈티지 피스 등 익숙한 아이템에 테일러드 수트, 슈미지에, 자수 이브닝 드레스와 같은 클래식한 요소를 결합해 서로 상반된 스타일 간의 긴장감과 조화를 탐구했다.
대부분 워밍업 재킷 또는 크롭 워크 재킷과 수영복 쇼츠를 매치하나 체크무늬 재킷과 보이시한 블레이저 재킷은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새로운 개념의 유틸리티 페미닌룩으로 재정립했다.
저지 소재의 퍼포먼스 스포츠웨어는 짧은 톱으로 변형해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링하고, 실크 보우와 자수 조각 등 서로 다른 요소를 결합해 미우미우만의 독창적인 스타일 언어를 완성했다.
또한 장식이 더해진 브라탑은 신축성 있는 기능성 셔츠 위에 입혀졌고, 트랙 팬츠는 블레이저와 블라우스, 칵테일 드레스는 고프코어 스타일의 스니커즈와 매치하는 등 실크 리본 탑, 데님, 심플한 가죽 등은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스타일링되며 매력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사진 = 미우 미우 2027 S/S 컬렉션. 미우치아 프라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소재와 디테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도 눈길을 끌었다.
왁스로 라미네이팅한 스웨이드와 크로스 레이싱 디테일은 데님, 플리츠 스커트, 칵테일 드레스, 슈즈 등 다양한 아이템에 변화된 형태를 적용했다.
이브닝 새틴과 거즈에는 메탈을 결합해 소재 자체의 구겨진 형태를 장식적인 요소로 활용했다.
미우미우는 이런 런웨이에 뉴발란스와 다섯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RC150를 공개하며 강렬한 스니커즈 열기를 불어넣었다.
지속가능성과 순환 디자인을 향한 미우미우의 노력도 이어졌다.
‘미우미우 업사이클(Miu Miu Upcycle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랭글러(Wrangler)와 협업해 20세기 말 데님을 새롭게 재구성한 피스를 선보였으며, 이번 미우미우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크로스 레이싱을 더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미우 미우 런웨이는 올리비아 콜먼, 이그비 리그니, 엠마 코린, 지지 하디드가 모델로 참여했다. 아이들 민니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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