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2026-09-23 |
[리뷰] 복귀와 재도약! 2027 S/S 런던 패션위크 트렌드 키워드 8
2027 S/S 런던 패션위크 폐막했다. 런웨이 점령한 봄버 재킷, 하이엔드 패션템 봄버 재킷, 입체적인 꽃장식, 브라톱, 그런지 체크룩, 아르데코 프린지, 라인스톤 등 런던 패션위크 트렌드 키워드 8가지를 소개한다.


런던 패션위크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2027 S/S 런던 트렌드 키워드 8가지를 소개한다.
1. 런웨이 점령한 봄버 재킷! 스커트와 드레시한 조합
4. 보여주는 속옷! 일상으로 침투한 브라톱
5. 자유분방한 격자무늬 그런지 체크룩
6. 차분하고 섬세하게 돌아온 파우더 블루
7. 거칠고 역동적인 아르데코 프린지룩
8. 반짝반짝! 예술적인 라인스톤 장식

1. 런웨이 점령한 봄버 재킷! 스커트와 드레시한 조합
뉴욕에 이어 런던 패션위크에서도 스포티한 봄버 재킷, 트랙 재킷, 윈드브레이커, 아노락, 집업 점퍼 등 기능적인 아우터가 하이엔드 패션템으로 재해석되며 새로운 스타일의 균형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소재와 드라마틱한 실루엣으로 재해석된 봄버 재킷은 여성스러운 스커트와 만나 기능성과 우아함이 결합된 드레시한 뉴 오피스룩으로 각광받고 있다.
버버리는 셔링 주름으로 볼륨을 더한 코튼, 가죽, 프린트 등 기능적 소재의 윈드브레이커 재킷을 스팽글 장식의 원피스 또는 페미닌 스커트와 매치하며 전혀 다른 반전 스타일링을 이끌었다. 알루왈리아는 스포티한 느낌에 프린지 장식을 더했다.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 기능성과 우아함의 균형! 하이엔드 패션템 봄버 재킷
뉴욕에 이어 런던 패션위크에서도 익숙한 클래식 아우터 대신 스포티한 봄버 재킷이 런웨이를 점령했다.
봄버 재킷은 컬러와 실루엣이 더욱 다양해지며 최근들어 런웨이에 꾸준히 등장하며 클래식한 아우터로 자리잡았다.
시몬 로샤는 지난 시즌 아디다스와 협업, 클래식한 스포츠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틱한 봄버 재킷이 히트템으로 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시즌에도 스포츠 디테일과 리믹스한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로맨틱한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버버리는 로맨틱한 봄버 재킷과 스팽글 장식의 드레스 또는 풀스커트와 믹스매치를 통해 드레시한 조합을 만들어냈다. 크리스토퍼 케인은 멀버리 첫 데뷔작에서 후드 패딩룩을 선보였다.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Mulberry Collection

2027 S/S Mulberry Collection



2027 S/S Ashley Williams Collection

2027 S/S Ahluwalia Collection

3. 옷에 꽃이 피었네! 만개한 입체적인 꽃장식
이번 런던 패션위크 런웨이는 꽃이 만개했다.
런던 디자인들은 전통적인 플라워 프린트에 그치지 않고 꽃을 입체적인 표면 처리와 조각적인 모티프, 과장된 장식으로 적극 활용했다.
버버리는 섬세한 꽃무늬 장식이 수놓아진 하늘색 오간자 트렌치 코트, 시몬 로샤는 그녀의 시그니처 장미 모티브를 극적으로 확대하여 얼굴을 감싸고, 상체를 덮고, 가죽 옷깃과 속옷을 장식했다.
맥퀸은 반짝이는 오간자 소재에 강렬한 꽃무늬 프린트를 배치하고, 자수와 자카드 꽃무늬가 시스루 원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Ahluwalia Collection

2027 S/S Ahluwalia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H&M Collection

2027 S/S Mulberry Collection

2027 S/S Susan Fang Collection

2027 S/S Susan Fang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3. 보여주는 속옷시대! 일상으로 침투한 브라톱
‘피카부 브라(peekaboo bra)’로 불리는 브래지어를 드러내는 패션이 일상으로 침투한다.
1~2년전부터 피카부 브라(peekaboo bra)’로 불리는 브래지어를 드러내는 패션이 런웨이를 휩쓴데 이어 이상기후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오면서 브라탑 수요가 더욱 강렬해졌다.
런던패션위크 런웨이는 단순히 속옷을 겉옷처럼 입는 것을 넘어, 속옷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옷들이 대거 등장했다.
라콴 스미스(LaQuan Smith)는 셔츠 단추를 풀어헤쳐 화려한 색상의 브라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고, 애슐리 윌리엄스, 에르뎀은 브래지어를 겉옷 위에 착용했다. 7 포 올 맨카인드(7 For All Mankind)는 가슴 아래까지 깊게 파인 스쿱넥 탑으로 브라를 강조했다.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Ashley Williams Collection

2027 S/S Ahluwalia Collection

5. 자유분방한 격자무늬 그런지 체크룩
매년 등장하는 체크 패턴이 의류부터 액세서리 까지 적용되며 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지루하게 보였던 격자 무늬 트렌드가 잔잔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체크 패턴을 넘어 타탄과 격자무늬 체크의 변형으로 자유분방한 빈티지 체크 스타일이 부상한다.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버버리를 필두로 크리스토퍼 케인의 멀버리, 유한 왕, 막시밀리안 레이너 등의 세련된 격자무늬 체크룩을 비롯해 초포바 로웨나의 체크 패턴을 자유자재로 결합하고 유머, 상식, 기발한 아이디어를 주입한 그런지 킬트 체크룩이 주목을 끌었다.
2027 S/S Chopova Lowena Collection

2027 S/S Chopova Lowena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Burberry Collection

2027 S/S Mulberry Collection

2027 S/S Mulberry Collection

2027 S/S Mulberry Collection

2027 S/S Agro Studio Collection

2027 S/S Agro Studio Collection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6. 차분하고 섬세하게 돌아온 파우더 블루
런던 패션쇼 런웨이에는 옅고 바랜 듯한 색상들이 가득했지만, 그중에서도 파우더 블루(Powder Blue) 컬러가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런던 디자이너들은 아우터, 정장,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에 걸쳐 하늘색, 청록색, 연청색, 바다색 등 은은한 파우더 블루 색상을 사용했다.
2027 S/S Ashley Williams Collection

2027 S/S Ashley Williams Collection

2027 S/S Ashley Williams Collection

2027 S/S Mulberry Collection

2027 S/S Ahluwalia Collection

2027 S/S McQueen Collection

7. 거칠고 역동적인 아르데코 프린지룩
프린지 열풍은 여전이 진행중이었다. 이번 런던 패션위크 런웨이는 프린지가 스커트와 드레스부터 가방과 벨트에 이르기까지 뒤덮었고 서양식보다는 아르데코풍에 더 가까웠다.
에르뎀은 마치 종이 파쇄기를 거친 듯한 역동적인 프린지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알루왈리아는 몸에 꼭 맞는 드레스 끝에 실크 태슬을 장식하고 목 스카프와 스커트는 팬츠나 재킷과 레이어드하여 질감과 입체감을 더했다. 마치 1920년대의 화려함이 되살아난 듯했다!
케부리아는 마치 건초를 연상시키는 미디 스커트와 프린지 효과로 뒤덮인 넉넉한 호보백 컬렉션을 통해 프린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코너 아이브스는 벨트에 프린지를 더해 역동적인 하의 스타일을 더욱 다재다능하게 활용했고, 크리스찬 코완은 드레스에 비대칭적인 레이어드 프린지를 더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Ahluwalia Collection


2027 S/S Ahluwalia Collection

2027 S/S Roksanda Collection

2027 S/S Agro Studio Collection

8. 반짝반짝! 예술적인 라인스톤 장식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라인스톤 장식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맥퀸은 드레스에 스팽글과 은빛 잎사귀 장식이 풍성하게 수놓아졌고, 에르뎀은 메시 드레스, 새틴 팬티, 스커트를 니트웨어와 재킷 등에 크리스털 장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버버리에서는 셀리아 버트웰의 협업 컬렉션에서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행복한 미소가 스팽글로 표현된 트렌치 재킷을 선보여 눈길을 더했다.
2027 S/S Simone Rocha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Erdem Collection

2027 S/S McQueen Collection

2027 S/S McQueen Collection

2027 S/S McQueen Collection

2027 S/S McQueen Collection

2027 S/S Burbery Collection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