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3-12-15 |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을 연말 데이트룩
두가지 스타일링 방법으로 남친 마음 사로잡기
연말을 맞아 분주한 12월,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연말 파티나 데이트가 늘어나면서 옷장 앞에 서성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데이트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은 따듯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눈 여겨 보고 있다. 이에 남자들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을 데이트룩을 제안한다.
◆여성스러움을 어필하자, 페미닌룩
페미닌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는 더블 코트를 추천한다. 바디 부분은 모직으로, 팔 부분은 가죽으로 가미돼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밀란로랭의 코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밝은 옐로우 컬러가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얼굴을 더욱 생기 있어 보이게 한다.
코트 속에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원피스를 함께 착용하면 단아한 분위기까지 배가시킬 수 있다. 바디에 딱 달라붙는 핏으로 은근한 섹시미까지 부각시킨다. 여기에 여성미를 극대화 시킬 귀걸이나 백을 함께 매치하면 남자를 한눈에 사로잡을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섹시함으로 남자친구 녹이기, 레드호피룩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싶다면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이 방법이다. 선명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미니멈의 캐시미어 코트는 섹시한 분위기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할 때 제격이다. 특히 코트 옆 선에 가미된 트임 디테일이 모던한 감각은 물론 착시효과로 더욱 날씬해 보인다.
여기에 변형된 레오파드 프린트 원피스를 이너로 매치해주면 섹시한 느낌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이때 코트의 컬러가 강렬한만큼 원피스는 옅은 톤으로 선택하는 것이 룩의 밸런스를 맞춰줘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이에 더해 퍼 머플러를 둘러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룩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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