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14 |
마리오아울렛, 춘절 특수... 중국인 매출 240% 상승
마리오아울렛이 꾸준히 펼친 중국인 대상 마케팅 덕분
마리오아울렛이 춘절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마리오아울렛은 중국 춘절 연휴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7영업일 동안, 중국인 고객 매출 총액이 전년대비 24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마리오아울렛이 꾸준히 펼친 중국인 대상 마케팅 덕으로 풀이된다.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아웃렛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중국 관광청으로부터 CNTA 품질인증을 받아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쇼핑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춘절에도 카드지갑이 담긴 ‘홍빠오’,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BC은련카드 추가 할인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마리오 아울렛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국 관광객은 단체 관광(25%)보다 개별 관광(75%) 형태였고, 의류(70%)와 명품(20%)을 중심으로 구매했다. 방문 경로는 지인 소개(60%) 응답이 가장 많아 기존 방문객을 통한 입소문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응답자 90% 이상이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마리오아울렛 김선광 부사장은 “춘절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중국인 쇼핑객의 관심을 끌었다”며 “앞으로도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쇼핑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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