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14 |
MCM, 마지트에서 문화와 만나다
'쿤스트 프로젝트' 첫 번째 아티스트에 타투이스트 노보 선정
MCM의 컬쳐스토어 마지트가 문화와 예술을 결합하여 매달 새롭고 독특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제1회 ‘쿤스트 프로젝트’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독일어로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에서 따온 MCM ‘쿤스트 프로젝트’는 가로수길 마지트매장을 통해 대중과 아티스트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자리이다.
MCM 관계자는 “지금껏 MCM은 예술의 도시 독일 뮌헨에 뿌리를 두고 영감을 받은 그 정신을 잊지 않고 많은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마지트 매장은 MCM의 첫번째 컬쳐 스토어로서 패션과 예술의 결합을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는 MCM의 예술적 코드를 그대로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쿤스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타투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새로운 예술의 일부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아티스트 ‘노보’다. 그는 비단 사람의 몸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오브제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모델로까지도 활동 영역을 넓혀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CM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보의 작품 전시는 가로수길 마지트 매장에서 28일까지 진행한다.
패션엔 취재부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