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12-16 |
김석원,「S.T.듀퐁클래식」 컬렉션 공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을 뮤즈로한 ‘THE MAGNIFICENT THREE’ 컨셉 공개
현「앤디앤댑」 대표 겸 디자이너 김석원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SJ듀코(대표 김삼중)의 셔츠「S.T.듀퐁클래식」 14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THE MAGNIFICENT THREE’라는 컨셉으로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 세르쥬 갱스부르(SERGE GAINSBOURG), 라포엘칸(LAPO ELKANN)을 뮤즈로 선정하여 그들의 대표적인 패션 스타일을 접목시킨 3ways 디자인을 선보였다.
첫 번째 컨셉은 '아메리칸 헤리티지'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스티브 맥퀸에서 영감을 받아 평소 그가 즐겨 입는 버튼 다운 셔츠와 다양한 체크 패턴이 가미된 웨스턴 셔츠와 워크 셔츠를 선보인다.
두 번째 컨셉은 세계적인 대중 문화의 아이콘이었던 프랑스의 천재 뮤지션 세르쥬 갱스부르의 '프렌치 시크'를 표현하며, 린넨과 저지 등의 내추럴한 소재와 부가적인 디테일을 배제하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컨셉 라포 엘칸의 스타일은 과감한 컬러와 플라워 패턴의 화려한 셔츠로 '이탈리안 믹스'를 선보였다.
김선기 SJ듀코 전무는 ”「S.T.듀퐁클래식」은 최근 급변하는 셔츠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서 현재의 ‘디 컨템포러리’ 라인이 브랜드 이름과 같이 내일의 ‘클래식’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S.T.듀퐁클래식」은 새해에 런칭 12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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