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9-04 |
마에스트로, 가을 멋쟁이를 위한 ‘레더’의 확장! ‘레더’로 넓힌 수트의 품격
와인•머스타드 깊이 있는 컬러와 정제된 실루엣 강화…7~8월 레더 매출 전년 대비 340% 증가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레더 아우터를 브랜드 고급화와 캐주얼 확장을 위한 핵심 전략 카테고리로 강화한다.
올해 런칭 40주년을 맞은 마에스트로는 정통 남성복을 기반으로 구축해온 우아한 ‘이탈리안 엘레강스(Italian Elegance)’를 캐주얼 영역까지 확장하며, 레더 품목 육성에 나선다.
원피의 품질과 가공, 패턴과 봉제에 따라 완성도의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레더는 마에스트로가 수트를 통해 축적해온 소재와 테일러링 경쟁력을 캐주얼 영역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카테고리다.
이에 2026년 F/W에는 레더 아우터 스타일 수와 컬러 수를 전년 대비 각각 40% 확대하고 전체 물량도 40% 늘렸다.
기존 블루종과 점퍼 중심에서 사파리 재킷, 오픈카라 재킷, 중•롱기장 코트까지 제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소재와 컬러, 디테일을 세분화해 레더 카테고리 전반의 선택지를 넓혔다.
마에스트로는 최근 남성 고객들이 고가 아우터를 선택할 때 단순한 유행보다 소재의 품질과 착용감, 오래 입을 수 있는 가치를 더욱 세심하게 따지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고가의 레더는 한 벌을 오래 소장하는 품목인 만큼, 가죽 자체의 촉감과 착용감은 물론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컬러와 소재의 희소성이 구매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보고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2026년 F/W에는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소재의 품질과 촉감 차별화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
이탈리아 등 수입산 최고 등급 고트 스웨이드와 램 레더•스웨이드부터 디어, 베이비 카프까지 다양한 고급 원피를 제품 특성에 맞게 적용해 각 소재가 지닌 고유한 결과 촉감을 살렸다.
동시에 부드럽고 유연한 착용감과 경량감을 강화해 레더 특유의 묵직한 인상을 덜어냈다.
컬러에서도 변화를 줬다. 전형적인 블랙과 브라운을 넘어 뉴트럴 컬러를 기본으로 와인과 머스타드 등 흔하지 않은 색감을 확대했다.

가죽 특유의 결감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컬러를 통해 소재의 입체감을 살리고 포인트는 더하되, 마에스트로 특유의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는 유지했다.
실루엣에는 수트에서 축적한 테일러링 노하우를 적극 반영했다.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에 어깨선과 품, 기장의 균형을 정교하게 조율해 여유는 살리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정제된 실루엣을 구현했다.
디어 가죽의 입체적인 엠보싱, 레더와 니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 다운과 퍼를 접목한 겨울 아우터 등 소재와 기법도 다양화해 제품별 차별성과 희소성을 높였다.
레더 강화 전략은 시즌 초반 빠르게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7~8월 마에스트로 레더 품목 매출은 전년 FW 동기간 대비 340% 증가했으며, 9월 초 기준 판매 속도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레더 구매 고객 가운데 신규 고객 비중이 30%로 나타나며, 레더가 마에스트로의 캐주얼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시키는 전략 카테고리로서 역할하고 있다.
마에스트로는 판매 호조에도 동일 제품의 추가 리오더보다는 한정된 원피와 컬러 운영을 통해 제품별 희소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가을 시즌 레더에 이어 다운과 퍼 등 계절 소재를 결합한 겨울 레더 아우터까지 구성을 확대하고, 향후에도 원피와 컬러, 실루엣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레더를 마에스트로의 프리미엄 캐주얼 경쟁력을 대표하는 핵심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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