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26-08-27

닥스, 133년 아카이브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디오리지널 라인' 시그니처로 키운다

트렌치코트•아가일 니트•울 코트•퀼팅 재킷 등 아카이브 기반 대표 아이템 현대적으로 재정립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133년 영국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라인 ‘디오리지널(THE ORIGINAL)’을 본격 육성하며, 브리티시 정체성을 한층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디오리지널’은 133년간 축적된 닥스의 헤리티지 가운데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는 아이템을 선별해 오늘날의 감각으로 재정립한 시그니처 라인이다. 


트렌치코트와 아가일 니트, 울 트윌 코트, 퀼팅 재킷, 캐시미어 코트 등 영국 클래식웨어를 대표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닥스의 아카이브와 하우스 체크, 테일러링 등 브랜드 고유의 요소를 집약적으로 담아낸다.
 
닥스가 디오리지널을 강화하는 이유는 133년의 헤리티지를 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식되는 브랜드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닥스를 떠올렸을 때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대표 아이템과 디자인 코드를 구축해 ‘브리티시 오리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정 유행이나 연령대에 좌우되지 않는 타임리스•에이지리스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라인의 방향성은 영국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버버리 수석 디자이너 출신 루크 구아다던(Luc Goidadin) CD가 정립했다. \

과거의 아카이브를 그대로 복원하기보다 영국 클래식웨어의 정통성과 닥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실루엣과 소재, 컬러, 비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동시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브리티시 클래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디오리지널 라인의 핵심 아이템은 ‘트렌치코트(Trench Coat)’다. 트렌치코트는 변화가 잦은 영국의 기후와 군복의 전통 속에서 발전해 온 대표적인 브리티시 아우터로, 비바람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 디테일과 벨트, 소매 스트랩 등의 기능성과 격식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닥스는 1970년대 브랜드 아카이브 속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인 복식 구조와 기능적 디테일을 계승하면서, 소재와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정립했다. 

유럽의 최고급 소재 기업 칸지올리(CANGIOLI)사의 프리미엄 100% 코튼 트윌 소재를 적용해 탄탄한 조직감과 은은한 광택을 살리고, 발수 가공을 더해 가벼운 비와 오염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안감에는 100% 울 소재에 닥스 하우스 체크를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았다.
 


세부 디자인에도 트렌치코트의 실용적 헤리티지를 반영했다. 

바람이 소매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소매 스트랩, 코트를 몸에 밀착시키는 가죽 버클 벨트, 칼라를 세워 찬바람과 비를 막는 탈부착형 스로트 래치(Throat latch),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뒷트임 등 상징적인 요소를 유지하되, 패턴과 비례를 현대적으로 다듬어 보다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트렌치코트 전용 시그니처 택을 개발해 디오리지널만의 차별화된 완성도를 더했다.

디오리지널은 트렌치코트뿐 아니라 아가일 니트, 울 트윌 코트, 퀼팅 재킷, 캐시미어 코트 등 닥스의 아카이브와 영국 클래식웨어에서 출발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아가일 패턴에는 현대적인 컬러 배색과 비례를 적용하고, 울 트윌•캐시미어 코트는 소재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 실루엣을 정제했다. 

퀼팅 재킷 역시 영국 특유의 실용적인 아우터웨어에서 착안해 현재의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재와 핏,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닥스는 앞으로도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고유한 디자인 요소와 아이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시 브랜드 자산으로 축적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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