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8-21 |
리복, ‘꾸안꾸’ 넘어 힘 뺀 ‘슬래커 코어’ 트렌드 부상! 가을 윈드브레이커 컬렉션 출시
스포츠 아카이브에 정제된 실루엣 더해 헤리티지 재해석… 아노락, 트랙 재킷, 카고 팬츠 등 라인업 확대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스포츠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재해석한 2026년 가을•겨울(26FW) 윈드브레이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리복은 오랜 시간 브랜드의 정체성을 만들어 온 트랙웨어와 윈드브레이커 아카이브에 주목했다.
스포츠에서 출발한 기능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소재와 실루엣을 접목해,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F/W 시즌 테마는 ‘DYNAMIC MOTION. ALWAYS IN FLOW’로 ‘일상의 움직임이 스타일이 되는 순간’을 컨셉으로 한다.
리복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다 정제된 실루엣으로 풀어내면서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특히 과도하게 꾸미지 않아도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소재와 컬러, 실루엣의 균형을 강조했다.
최근 패션 트렌드 역시 이러한 리복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기본 아이템을 무심하게 조합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슬래커(Slacker) 코어’가 새로운 스타일 키워드로 부상 하면서다.
완벽하게 갖춰 입기보다 바람막이와 트랙 재킷, 후디, 와이드 팬츠 등 익숙한 스포츠웨어를 마치 대충 걸친 듯 자연스럽게 걸쳐 입는 스타일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기능성 아우터’로 인식됐던 바람막이도 일상 스타일링의 핵심 아이템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실용성에 여유로운 팬츠나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쉽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맞물리면서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아우터로 자리잡고 있다.
리복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번 FW 시즌 윈드브레이커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대표 제품은 ‘DNA 아노락 재킷’과 ‘DNA 바람막이 재킷’으로 리복이 축적해 온 스포츠 아카이브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 외에도 우븐 카고 팬츠와 트랙 재킷, 후드 바람막이 재킷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셋업부터 믹스매치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에는 완벽하게 갖춰 입기보다 편안한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스포츠웨어 역시 일상 패션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