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12 |
패션그룹형지, 사업본부 및 마케팅본부 임원인사 단행
배성호 이사 상무 승진, 마케팅본부에 김희범 이사 영입
(마케팅본부를 맡게 된 제일기획 출신 김희범 이사)
패션그룹형지가 사업본부 및 마케팅본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올리비아하슬러를 총괄하던 배성호 이사가 상무로 승진해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부를 맡게 됐다. 배성호 상무는 2000년 패션그룹형지에 입사, 크로커다일레이디 영업부장을 거쳐 2007년부터 최근까지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를 총괄해 왔다.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부의 새로운 수장에는 신원 출신의 이건상 이사가 영입됐다. 이건상 이사는 대현, 신원 등 중견 패션기업에서 관리부문과 브랜드 사업부 등을 두루 거친 인물로, 신원의 비키, 베스띠벨리를 총괄하였고, 이사베이의 런칭 및 운영을 진두 지휘했다.
남성 아날도바시니의 사업부는 우성 I&C에서 ‘본’과 ‘본지플로어’ 사업부장을 지낸 형기우 이사가 맡게 됐다. 형기우 이사는 제일모직을 거쳐 우성 I&C에서 브랜드 런칭 및 운영을 총괄했다.
또 마케팅본부에 제일기획 마케팅 법인장 출신인 김희범 이사를 영입했다. 김희범이사는 제일기획에서 20년간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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