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 NEW | 2026-08-07 |
페라가모, 조각적 디자인과 정교한 장인정신 결합 새로운 시그니처 ‘카라 백’ 출시
건축적인 실루엣과 독특하게 아코디언처럼 접히는 옆면 구조가 내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확장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페라가모(Ferragamo)가 조각적인 디자인과 이탈리아 특유의 정교한 장인정신을 결합한 새로운 레더 굿즈, 카라 백(Cara Bag)을 선보인다.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카라 백은 건축적인 실루엣과 정밀한 구조가 특징이다.
아코디언처럼 접히는 옆면 구조가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동시에 내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확장시켜, 넉넉한 수납력과 직관적인 구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내부에는 중앙 지퍼 수납공간을 중심으로 양옆 수납공간, 플랩 안쪽의 히든 지퍼 포켓, 그리고 뒷면 슬립 포켓이 더해져 디자인의 완성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페라가모의 상징인 간치니(Gancini) 장식은 백의 중심에서 깔끔한 라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기능적 요소이자 하우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로 자리한다.
부드러운 카프 레더로 제작된 카라 백은 가죽 공예에 대한 페라가모의 오랜 노하우를 담고 있다.
각 백은 정교하게 재단된 25개의 가죽 패널을 포함해 100여 개의 부속으로 구성되며, 숙련된 장인의 손길로 약 10시간에 걸쳐 완성된다.
제작 과정에는 23미터가 넘는 실이 사용되어, 디테일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정밀함을 보여준다.
카라 백은 런웨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선보이며, 스무스 카프 레더를 비롯해 장어 가죽(eel), 앨리게이터(alligator) 등 각기 다른 소재를 통해 고유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제안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