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7-24 |
H&M, 브라질 유명 인플루언서 리비아 누네스 마르케스와 모던 페미니티 컬렉션 공개
위트 있는 럭셔리, 과감한 대비, 확고한 자아라는 리비아의 독창적 세계 담은 레디투웨어와 20가지 액세서리로 구성

H&M이 브라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패션 비전이스트인 리비아 누네스 마르케스(Livia Nunes Marques)와 함께한 모던 페미니티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라비아 누네스 H&M 컬렉션은 위트 있는 럭셔리함, 과감한 대비, 그리고 확고한 자아라는 리비아의 독창적인 세계를 담아낸 레디투웨어와 20가지의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은 창의적인 긴장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블랙 컷아웃 맥시 드레스, 흘러내리는 듯한 딥 브라운 컬러의 시스루 홀터넥 드레스, 그리고 레이스 트림 슬립 드레스와 롬퍼, 블루머, 캐미솔 톱 등 란제리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들이 관능미와 여성성을 더한다.
반면 샤프한 턱시도 셔츠, 테일러드 스커트, 카프리 팬츠는 날카로운 시크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기퓌르 레이스 맥시 스커트와 세트 톱이 부드러움과 장인정신의 결을 더하며, 오버사이즈 지브라 프린트 백, 블랙 진주를 연상시키는 주얼리, 스테이트먼트 선글라스, 기퓌르 레이스 스카프 등 액세서리가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보여준다.
주요 소재로는 가벼움과 움직임을 살린 시폰을 비롯해 여성스러운 레이스와 새틴,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코튼과 기퓌르 레이스가 활용됐다.

컬러 팔레트는 절제되면서도 의도적이다.
소프트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블랙을 기본으로 블러시 핑크를 더했으며, 파우더 블루가 청량한 포인트를 선사한다.
함께 더해진 지브라 프린트는 리비아 특유의 그래픽적이고 과감한 고대비 에너지를 한층 강조한다.
이번 컬렉션에 대해 리비아는 "저는 언제나 순간의 유행보다 스스로의 감정과 취향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해왔으며, H&M 디자인 팀과의 협업은 이러한 철학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구현해낸 뜻깊은 여정이었고, 브라질 출신의 소녀이자 크리에이터, 그리고 나만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이번 컬렉션에 담아냈다”과 밝혔다.
또한 H&M의 컨셉 디자이너 말린 두보아(Malin Dubois)는 "리비아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중하고, 날것 그대로이면서도 정제된, 보기 드문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컬렉션을 완성하는 모든 결정에 그 명확한 비전을 담아냈다. 그 결과 대담하면서도 부드럽고, 구조적이면서도 유연한 그녀의 세계가 디자인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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