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10 |
고태용, 2014 F/W 뉴욕패션위크 성료
'Last Military Leave'라는 주제로 진행된 고태용의 컬렉션
2월 7일 뉴욕패션위크에서 2014 F/W 고태용 디자이너 패션쇼가 진행됐다.
'beyond close'의 이번 컬렉션은 고태용 디자이너가 과거의 군대 시절에서 영감을 얻어, 마지막 휴가를 나온 자유스러운 군인을 표현하였다. 밀리터리적인 디자인에 비욘드 클로젯만의 프레피한 감성을 추가하였고 자유스러움을 힙합적인 요소의 그래피티로 이루어진 카모플라주 패턴과 스타일링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패션쇼의 스타일링 디렉터인 줄리 몽골리아는 “이번 비욘드 클로젯 컬렉션과 리복의 엑소핏은 밀리터리와 모던 힙합의 완벽한 조화이다”라고 말했고,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는 “신발은 스타일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번 밀리터리 컨셉과 리복 엑소핏의 매치는 조화롭다”라며 이번 FW14 컬렉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패션엔 취재부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