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7-23 |
형지I&C 예작, 워케이션 바람 타고 셔츠 인기만점! 초여름 셔츠 매출 전년비 15% 증가
셔츠는 더울 것이란 편견 깨고 냉감•린넨라이크 등 기능성 강화로 여름철 셔츠 수요 역주행 매출

형지I&C(대표 최혜원) 토탈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이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Vacation)’ 트렌드와 고물가 속 실용 소비 흐름을 겨냥해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여름 셔츠 상품군의 기능성을 강화한 결과, 오피스와 휴양지에서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셔츠 컬렉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초여름 시즌(5월 1일~6월 30일) 셔츠 제품의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들의 복장 자율화와 쿨비즈 트렌드로 캐주얼한 출근룩이 자리를 잡은 데다, 일상과 여가에서 활용도 높은 패션을 선호하는 실용 소비 경향까지 더해지며 여름 셔츠 수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과거의 경우 셔츠는 덥고 답답할 것이란 인식 탓에 여름을 셔츠 품목의 비수기로 여기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체감 온도를 낮추는 고기능성 원단이 폭넓게 적용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을 주는 냉감 소재와 통기성이 우수한 린넨라이크, 빠른 땀 흡수와 건조를 돕는 흡습속건 원단을 사용한 셔츠가 무더위 속에서도 격식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예작은 여름 셔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바캉스 셔츠 컬렉션을 내놓았다.
제품군은 솔리드•스트라이프 패턴 셔츠부터 캐주얼 피케 티셔츠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슬랙스와 매치하면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 쇼츠나 데님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리조트 감성의 바캉스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기능성 소재 라인 ‘아트 오브 패브릭(Art of Fabric)’ 시리즈는 여름철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형지I&C는 최근 이탈리아 프리미엄 기능성 원단 전문기업 카르비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7 SS 시즌을 목표로 공동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폭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로 차세대 셔츠 컬렉션 개발에 나설 계획으로, 예작은 글로벌 수준의 소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셔츠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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