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26-07-16

멋쟁이는 여름에도 ‘재킷’을 입는다! 새로운 여름 패션 공식 재킷 라이트 포멀!

LF는 최근 길어진 여름에 하이브리드 패션이 확산하면서 격식은 유지하면서 시원하게 입는 ‘라이트 포멀’이 여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여름 여성복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는 ‘라이트 포멀(Light Formal)'이다. 

'라이트 포멀'은 기존 포멀웨어의 단정함은 유지하면서도 경량 소재와 여유로운 실루엣, 짧은 기장 등 계절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특히, 올 여름 이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포멀웨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재킷 역시 반소매와 7부 소매 등 더욱 가볍고 시원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LF는 브랜드별 정체성을 반영한 라이트 포멀 전략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재킷과 블라우스, 슬랙스와 반바지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스타일을 제안하거나, 포멀웨어에 편안한 캐주얼 요소를 더하는 등 브랜드별 차별화된 접근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닥스여성은 브리티시 헤리티지 기반의 정제된 테일러링을 여름에 맞게 재해석했다. 

물세탁이 가능한 경량 폴리에스터 소재와 청량한 린넨 혼방 소재를 적용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으며, 여유로운 실루엣을 적용해 한여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트 포멀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 = 닥스여성 2026년 S/S 화보


대표 제품인 7부 소매의 섬머 테일러드 재킷과 카프리 팬츠 셋업은 출근은 물론 모임과 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405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라 디자인과 케이프 스타일의 여유로운 실루엣이 어우러지는 ‘워셔블 테일러드 반팔 재킷’과 고급스러운 트위드 소재를 활용한 ‘섬머 트위드 반팔 재킷’도 인기다. 이 같은 짧은 소매 재킷이 판매를 견인하며 4~6월 재킷 품목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은은한 비침이 있는 시어 질감의 셔켓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셔츠처럼 가볍게 걸칠 수 있으면서도 재킷의 단정한 분위기를 갖춘 아이템으로, 한 달 만에 판매율 80%를 기록하며 리오더에 돌입했다. 

닥스여성은 재킷의 격식과 셔츠의 실용성을 결합한 아이템을 통해 여름철 포멀웨어의 활용 범위를 출근복에서 일상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사진 = 닥스여성 2026년 S/S 화보



질스튜어트 뉴욕은 재킷과 블라우스의 경계를 허무는 '블라우저(Blouser)' 스타일을 앞세워 라이트 포멀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대표 제품인 포켓 반팔 재킷은 재킷의 단정한 실루엣은 유지하면서도 블라우스처럼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브랜드 내 시즌 재킷 판매 2위에 올랐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리오더를 진행했다.

이 같은 판매 호조에 힘입어 7월 초 기준 반팔 재킷 판매율도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으며, 7월 중순에는 기존 디자인을 더욱 가볍게 재해석한 '블라우스형 반팔 재킷'을 새롭게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질스튜어트 뉴욕 2026년 S/S 화보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포멀웨어에 브랜드 특유의 내추럴한 감성을 더했다. 

단정한 무드는 유지하면서도 린넨과 코튼 등 가벼운 소재, 캐주얼한 디테일을 결합한 반팔 사파리 재킷과 쉬어 블라우스 등을 중심으로 여름 라이트 포멀 스타일을 강화했다.

특히, 반팔 사파리 야상 재킷은 출시 3주 만에 리오더가 진행될 만큼 높은 판매 반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여름 베스트셀러 재킷으로 자리 잡았다. 

시그니처 시어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역시 한여름 수요 증가에 맞춰 전년 대비 물량을 약 5배 확대했으며, 현재 3차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아떼 바네사브루노 2026년 S/S 화보


이에 대해 LF 관계자는 “과거에는 반팔 재킷이나 셔켓처럼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에 있는 아이템이 다소 어색하게 여겨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포멀웨어의 구조는 유지하면서 소재와 실루엣을 가볍게 변주한 스타일이 오히려 세련된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윤아, 성수동에 뜬 꽃사슴 요정! 시크한 블랙 테일러드 슈...
  2. 2.[패션엔 포토] 김도연, 성수동이 들썩 군살제로 슬림 핏! 올 블랙 미니 롱 슬리브 ...
  3. 3.디올, 조나단 앤더슨의 첫 아시아 행보... 2028 크루즈 컬렉션 내년 5월 상해에서 ...
  4. 4.'캐데헌' 이재, 결혼 앞두고 예뻐졌네! 일도 사랑도 잡은 디올쇼의 역동적인 러블리룩
  5. 5.유이, 뭔가 확 달라진 분위기! 건강미 벗은 담백 성숙미 골지 오프숄더 니트 가을룩
  6. 6.나나, ‘스캔들’ 분위기 그대로! 페레가모 홀린 고혹미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룩
  7. 7.블랙핑크 지수, 디올 패션쇼의 한류요정! 꽃잎 스커트로 빛낸 로맨틱 페미닌룩
  8. 8.아이브 장원영, 파리 뒤흔든 아리따운 자태! 수채화 같은 섬세한 레이스 투피스룩
  9. 9.스트레이키즈 현진, 디올 패션쇼의 핫가이! 팬들 사로잡은 클래식한 턱시도 점퍼룩
  10. 10.채수빈, 봄을 먼저 입었나? 청초미 터진 옐로 카디건 상큼 러블리 가을 데일리룩
  1. 1. [패션엔 포토] 나나, 한계없는 변신! 무심한 듯 시크한 블랙앤화이트룩 밀라노 출국길
  2. 2. [패션엔 포토] 전지현, 살이 쏙 빠졌네! 하이넥 가죽 재킷 걸크러시 레더룩 파리 ...
  3. 3. [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수영, 가을 패셔니스타의 원 픽! 판교 들썩인 레더 재킷 ...
  4. 4. [리뷰] 구찌다움의 정수! 구찌 2027 S/S 여성복 컬렉션 '더 스토어'
  5. 5. 송혜교, 가려도 빛나...부클레 집업 스웨터로 끝낸 블랙앤화이트룩 밀라노 출국길
  6. 6. 71세 도나텔라 베르사체, 새로운 도전! 리볼브 그룹과 손잡고 패션뷰티 사업 선언
  7. 7. [리뷰] 컬러와 패턴의 유쾌한 충돌! 마르니 2027 S/S 컬렉션
  8. 8. 오정연 아나, 장꾸 본능 발동! 반전 러블리 시스루 레이스 뷔스티에 레이어드룩
  9. 9. [패션엔 포토] 미야오 안나, 아랍의 셀럽처럼! 크롭 재킷과 시스루 탑 로맨틱한 파...
  10. 10. [패션엔 포토] 블랙핑크 로제, 코트 자락 휘날리며! 무심한 듯 시크한 롱코트룩 파...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