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7-08 |
형지I&C, 옴니패션 전략으로 여심 잡았다! 캐리스노트 온라인 매출 182% 증가
여성 소비 패턴 반영한 옴니패션 전략 적중… 상품력•소재 경쟁력•고객 경험 강화 주효

형지I&C(대표 최혜원)가 공격적으로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결합의 '옴니패션' 전략에 여성 고객이 먼저 반응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여성 고객들의 구매 패턴이 옴니패션 전략과 맞물리면서 성과가 빠르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이에 힘입어, 남성복 중심 기업 이미지가 강했던 형지I&C가 여성복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종합패션기업으로의 입지까지 한층 강화됐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형지I&C의 올 상반기 캐리스노트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82% 오르며 무려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로 인해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 캐리스노트의 올 상반기 매출이 10% 이상 성장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셔츠 전문 브랜드 예작((YEZAC)과 프렌치 트레디셔널 남성복 브랜드 본(BON)의 온라인 매출 신장율 보다 110%~130%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형지I&C의 디지털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형지I&C는 여성 고객이 옴니패션 전략에 먼저 반응한 이유로 여성들의 구매 여정의 특성을 꼽았다.
여성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다양한 상품과 스타일링 정보를 비교한 뒤 오프라인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하거나, 매장에서 제품을 경험한 후 온라인에서 재구매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형지I&C는 이러한 소비 패턴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구매 전환 및 재구매를 이끌었다.
실제로 형지I&C는 온라인 고객을 겨냥한 전용 상품을 지속 확대하며 채널별 차별화 전략을 꾀했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시즌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상품 기획과 디자인,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착용감을 구현한 패턴 설계,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와 차별화된 원단 개발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오프라인 경험이 온라인 구매로 연결되도록, 핵심 상권 백화점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VIP 고객 대상 스타일링 서비스와 맞춤형 상담을 강화했다.
동시에 회원 혜택과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해 오프라인 고객의 온라인 재구매와 온라인 고객의 매장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형지I&C는 캐리스노트의 성장세를 이어 가기 위해 옴니패션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온라인 전용 상품군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온라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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