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6-25 |
형지I&C, 옴니패션 전략 통했다! 온라인 매출 41%, 방문자수 2배 이상 증가
본 73% 캐리스노트 182% 등 온라인 경쟁력 입증… 하반기 온라인 브랜드 ‘볼디니’ 런칭

형지I&C(대표 최혜원)가 올 상반기 온라인 사업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옴니패션 전략이 적중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로 형지I&C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방문자 수는 108% 늘어나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한 VC(Velocity Commerce)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 것이 통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구축해온 높은 브랜드 신뢰도가 온라인 채널 유입으로 이어진 데다, 전용 제품 강화로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형지I&C의 간판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 ‘본(BON)’의 활약이 눈에 띈다.
백화점 남성복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져, ‘본(BON)’의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남성복 노하우와 정장 전문성이 온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인정된 셈이다. 이는 셔츠 브랜드 예작과 시너지를 내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의 경우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동기간 매출이 무려 182%나 증가했기 때문. 고급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 세련된 디자인 강점이 30대 이상 여성 고객층의 높은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밖에 VC 조직 신설과 함께 온라인 전용 제품을 강화해 같은 기간 매출이 9% 성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이에 힘입어 형지I&C는 하반기에 온라인 신규 브랜드 '볼디니(BOLDINI)'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온라인 사업의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볼디니 런칭 직후 콘텐츠 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접점을 강화해 고객 경험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볼디니 런칭 첫 해 단일 브랜드 매출 25억원, 3년 내 1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형지I&C 관계자는 "옴니패션 전략의 가능성이 실적을 통해 재확인됐다”며, “올 9월 볼디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장 구조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