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2026-06-20 |
[리뷰] 영국식 테일러링과 아메리칸 헤리티지! 랄프 로렌 2027 S/S 남성복 컬렉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 첫날 고전적인 우아함과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조화 조화시킨 시대를 초월하는 2027 S/S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남성 패션 박람회, 110번째 피티 워모(Pitti Uomo)가 끝나고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2027 S/S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가 개막했다.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 첫날인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랄프 로렌(Ralph Lauren. 84)은 전통적인 테일러링과 미국적인 프레피룩이 조화를 이룬 시대를 초월한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20여 년 만에 밀라노 패션위크에 복귀한 랄프 로렌은 이번 두번째 밀라노 2027 S/S 남성복 컬렉션에서 폴로 랄프로렌의 최상위 라인인 폴로 퍼플 라벨(Polo Purple Label)과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라인으로 구성된 미국식 럭셔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런웨이는 부드러운 뉴트럴 톤과 인디고 컬러를 중심으로 깔끔한 핀스트라이프와 헤링본 패턴의 실크 혼방 수트, 밴드 칼라 셔츠 등 날렵한 테일러링과 편안한 디자인의 퍼플 라벨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가죽 아우터, 질감이 돋보이는 니트웨어, 깃털처럼 가벼운 해체주의 넥타이, 그리고 린넨과 캐시미어 핀스트라이프 안감을 댄 양면 양가죽 재킷 등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은 1994년에 론칭,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RRL(Double RL), 로렌 랄프 로렌(Lauren Ralph Lauren) 컬렉션과 비교해 가장 럭셔리한 남성복을 대표하며 하이엔드 럭셔리를 지향하는 독점적인 남성복 라인으로 클래식 슈트의 정점을 보여준다.
랄프 로렌 회장이 평소 즐겨입는 영국식 정통 테일러링과 이탈리아의 부드러운 감성을 결합한 스타일로 성공과 클래식을 상징한다.
이어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라인은 패치워크, 질감 있는 원단, 장식적인 디테일을 통해 기능성 의류와 아웃도어 용품을 클래식한 미국적인 프레피 스타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강렬한 색상의 마드라스 방풍 재킷, 낸터킷 레드 색상의 치노 팬츠, 럭비 셔츠, 크리켓 재킷, 패치워크로 장식된 대학 깃발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학 깃발 무늬는 크리켓 재킷과 럭비 셔츠에 덧붙여졌고, 실크 넥타이는 목과 가방, 구두까지 적용,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조화를 이루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