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05 |
리바이스, 시티 커뮤터 컬렉션 출시
도시 생활자를 위한 사이클 시크 제안… 의류 및 가방 2종 선보여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새로운 커뮤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리바이스」 커뮤터(Levi’s Commuter)는 직장인들의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사이클리스트의 니즈를 더해 완성한 ‘사이클 시크(Cycle chic)’를 소개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강화한 ‘시티 커뮤터(City Commuter)’ 컬렉션을 선보인다. 시티 커뮤터 컬렉션은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는 복장 그대로 직장에서 오피스 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방수, 얼룩방지, 냄새를 없애주는 항균 처리 기능은 물론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3M 반사 테이프까지 기능성 디테일을 업그레이드 했다.
시티 커뮤터 진은 자전거 이용 시 허리를 숙여도 속옷이 보이지 않도록 뒷 허리 부분이 더 높게 디자인 됐으며, 오른쪽 주머니 아래 박음선에는 지퍼로 여밀 수 있는 히든 포켓을 추가해 수납의 효율성을 높였다.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슬림한 핏에도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며, 이음새를
단단히 고정시켜 활동량이 많아도 뜯어질 염려가 없다. 또한 소매와 허리 부분을 길게 하고, 네크라인 안쪽에 후드를 접거나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커뮤터 재킷과 건속·건습
기능에 어깨 부분에 원단을 덧대 활동성을 강화한 커뮤터 셔츠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완성시켜준다.
의류 제품과 함께 실용성과 활동성으로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필수품이 된 백팩과 메신저 백도 새롭게 선보인다. 15인치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종이서류가 구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으로 가방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도록 설개했으며, 방수 기능을 더해 업무에 필요한 물건을 휴대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니즈를 모두 갖췄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깔끔한 블랙 컬러로 출시돼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 매치해도 손색없다.
「리바이스」 시티 커뮤터
제품은 전국의 「리바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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