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04 |
SI, 브루넬로쿠치넬리 독점판매권 인수
상반기 중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가격 평균 15~20% 낮춘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은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브루넬로쿠치넬리」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세련된 색감의 캐시미어 제품으로 유명한 「브루넬로쿠치넬리」는 남성복과 여성복은 물론, 액세서리와
신발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존의 「브루넬로쿠치넬리」 백화점 매장 12개를 모두 인수하고, 올 상반기 중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어 「브루넬로쿠치넬리」의 다양한 상품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격을 기존보다 평균 15~20%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
정준호 해외패션본부장은 "「브루넬로쿠치넬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급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가격 정책과 다양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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