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04 |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 수페르가 새 얼굴
알렉사 청, 리타 오라에 이은 세 번째 수페르가의 뮤즈
이태리 100년 전통의 트랜디한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는 3월부터 시작될 2014년 S/S시즌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영국의 모델 겸 가수, 배우인 수키 워터하우스로 선정했다.
이번 시즌 화보는 여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로 촬영될 예정이며, 화보 컨셉은 ‘특별한 노력 없이도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이탈리안 예술’을 의미하는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로 정해 이태리 특유의 패셔너블함을 한 층 더 돋보여주고 있다.
'수페르가'에서 이번 컨셉으로 선정한 ‘스프레차투라’는 특별한 꾸밈 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캐주얼 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며, 이탈리아 패션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하는 정신이기도 하다.
주로 예술적으로 흐트러뜨려진 상태를 의미하며, 어떤 생각이나 개념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한 개념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페르가'의 뮤즈인 수키 워터하우스의 단독 화보로 시작하는 2014년도 S/S 캠페인은 패션계 유명인사들의 스타일과, 그들이 ‘스프레차투라’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해 조명하여 시즌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수키 워터 하우스는 '수페르가'의 모델이었던 알렉사 청, 리타 오라에 이어 ‘스프레차투라’의 정신 아래 세 번째로 '수페르가'의 뮤즈로 2014년도에 활약할 예정이다.
현재 그녀는 ‘버버리 브릿 리듬’ 향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P.S 아이 러브 유’의 후속작인 ‘러브, 로지(2014)’에 참여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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