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6-05-06 |
이리나 샤크, 모두가 놀란 멧갈라 레드카펫! 숨막히는 보석 브라탑 드레스룩

러시아 출신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가 2026 멧 갈라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멧 갈라(Met Gala·The Costume Institute Benefit, 이하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로 주어진 테마에 맞춘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으로 매년 화제를 모은다.
올해 2026 멧갈라 주제는 코스튬 아트(Costume Art), 드레스코드는 패션 이즈 아트(Fashion Is Art)다.
이리나 샤크가 착용한 치명적인 드레스는 미국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AlexanderWang)의 커스텀 룩으로 시계, 체인, 보석으로만 이루어졌으며 200시간이 넘는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금색 스트랩과 중앙에 시계 장식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홀터넥 브라탑은 다양한 주얼리의 유기적이고 조각적인 형태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액세서리는 팔뚝에는 금색과 은색 시계줄을 착용했으며 여러 개의 초커를 레이어드하여 시계 모양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시계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의상의 구조적 요소로, 일상적인 물건이 예술 작품의 반열에 오르며 멧갈라 주제인 '패션은 예술이다'의 드레스 코드를 완벽 소화했다.
초커 외에도 여러개의 금 목걸이와 배꼽까지 내려오는 체인과 로우웨이스트 롱스커트를 매치해 군살없는 복근을 자랑했다.

↑사진 = 2026 멧 갈라 레드카펫.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모델 이리나 샤크
알렉산더 왕은 이번 의상에 대해 "초현실주의 원칙에서 출발해 기능적 오브제를 착용 가능한 패션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체인은 봉제선을 대신하고 버클이 스티치를 대체하며, 시계는 여밈이자 시선의 중심 요소로서 신체를 고정한다. 커스텀 하드웨어는 하우스의 시그니처 코드를 반영하며, 다양한 주얼리를 통해 장식과 구조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유기적이고 조각적인 시스템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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