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03 |
신원 정두영 디자이너, '패션왕코리아' 우승
패션왕 코리아의 첫번째 패션왕 등극
신원의 정두영 디자이너와 방송인 김나영팀이 SBS '패션왕 코리아'의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공중파 최초의 패션 예능 프로그램인 “패션왕 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한류 패션니스타가 팀을 이뤄 진행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방송인 김나영, 가수 윤건, 배우 이지훈 등과 함께, 이주영 디자이너, 박윤정 디자이너 등이 참가해 시작 전부터 이슈가 된 프로그램이다.
신원의 남성복 '디 알바자'와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정두영 디자이너는 방송인 김나영과 팀을 이뤄 매회 다른 디자인의 옷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호평을 받아왔다.
패션왕에 오른 정두영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공부하던 학생 때 이후, 직접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매회 의상을 제작하고, 패션 피플 앞에서 설명하며, 그 자리에서 평가 받는 과정이 디자이너로서 대중과 함께하는 패션이 뭔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패션왕으로 선정된 정두영, 김나영팀은 순금으로 된 골든 택과 패션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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