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2-03 |
올 겨울 ‘여성 백팩’ 판매량 껑충
올 겨울 여성들의 백팩 구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기업 이에프씨의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 컬렉션」은 이번 겨울 여성 백팩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의 올 겨울 백팩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60% 증가했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여성 백팩 판매량이 150% 늘며 백팩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보온성과 함께 실용적인 패션이 화두로 떠오르며 포멀한 백팩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에스콰이아 컬렉션」 가방 중 에리카 백팩과 마랑 백팩은 비즈니스 패션으로 스타일링하기 좋은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방 판매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에스콰이아
컬렉션」 측은 "겨울철에는 목도리·장갑 등 다양한 방한 소지품이 필요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두 손을 자유롭게 하는 백팩의 매출이 높은 편”이라며, “에리카, 마랑 백팩의 경우 입고와 동시에 품절이 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추가 물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