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3-12-13 |
이민호 ‘상속자룩’ 자선 경매에 나온다.
이민호, 연말 맞아 자선 경매 진행. 수익금 일부 복지시설 전달
지난 12일 종영한 SBS 인기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극중 재벌그룹 상속자 김탄으로 열연한 배우 이민호가 자선 경매에 나선다.
이민호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유포리아(스타일리스트 에이전시)는“이민호씨와 유포리아가연말을 맞이하여 ‘A PRESENT FROM TANI’라는 타이틀로 최근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착용했던 의상들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경매는 최근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배우 이민호가 착용했던 의상들이 경매를 통해 팬들에게 돌아가고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뜻깊은 이벤트로 수익금 일부는 강남구청으로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민호는 극중 재벌가의 상속자김탄으로 열연하며클래식한 수트룩부터세련된캐주얼룩까지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재벌룩’, ‘상위1%룩’, ‘상속자룩’, ’남친룩’ 등 다양한 신조어를 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포리아정혜진 이사는 “이번 자선 경매 행사를 통하여 드라마 내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이민호씨의 의상들을 팬들이 직접 마주하고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자선 경매 행사는 유포리아(스타일리스트 에이전시) 공식 홈페이지 (www.euphoriaseoul.com)에서 진행된다.
한편 ‘상속자들’ 마지막 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25.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해피엔딩을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사진 SBS 드라마 <상속자들>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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