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1-27 |
'2014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드레스 BEST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레드카펫룩 선보여
지난 26일 오후 5시(현지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세계 최대의 음악축제인 그래미 시상식에 쏠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듯 그래미 어워드의 참석자들은 각자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품격있는 레드카펫룩을 선보였다.
세계 최대 음악 축제라고 불리는 그래미 어워드, 많은 아티스트들의 레드카펫룩 중 기자들과 사람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BEST 드레스들을 모아 분석해봤다.
◇블링블링 골드드레스
테일러 스위프트와 시애라는 반짝거리는 골드드레스를 선택해 그래미 어워드에 걸맞는 품격있는 레드카펫룩을 선보였다. 두 아티스트 모두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S라인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가운데 시애라는 임신 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몸매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깊게 파인 원색 드레스
레드카펫과 노출을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걸까? 알리샤 키스와 미란다 램퍼트는 가슴이 허리까지 파인 원색의 S라인 드레스를 입은 다소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가 되었다. 강렬한 원색의 컬러에 가슴을 드러내는 노출까지 사람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그녀들의 드레스.
◇누드톤의 시스루드레스
노골적인 노출보다 보일 듯 말 듯한 노출이 더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법. 케이트 페리, 비욘세,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는 누드톤의 시스루 드레스로 은은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케이트 페리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는 쉬폰소재의 시스루 드레스로 청순함을 비욘세는 플라워 레이스 패턴 드레스로 섹시한느낌을 더했다. 특히 케이티 페리의 음표 드레스는 SNS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며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패션엔 정혜연기자
(사진=그래미어워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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