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3-11 |
푸마, 블랙핑크 로제와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H-Street’ 신규 캠페인 전개
90년대 러닝 스파이크화 ‘하람비’ 헤리티지 계승한 ‘H-Street’, 트랙 위 퍼포먼스 스트릿 감성으로 재정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ROSÉ)와 함께한 ’H-Street(에이치스트릿)‘ 신규 캠페인을 오는 12일 선보인다.
푸마의 헤리티지가 담긴 실루엣이 로제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만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스타일로 정의되는지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트랙 위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스트릿 감성으로 재탄생한 H-Street이 로제의 여유로운 일상 속에 녹아든 모습을 담아냈다.
상자에서 갓 꺼낸 스니커즈를 신고 뒷마당에서 파티를 즐기며 이웃과 어울리는 로제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로제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구현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H-Street은 2000년대 초반 푸마의 육상 헤리티지를 대담하게 재해석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90년대 후반의 혁신적인 러닝 스파이크화 ‘하람비(Harambee)’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스와힐리어로 ‘함께 끌어당기다’는 뜻을 지닌 하람비는 속도를 위해 설계된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H-Street은 이러한 기술적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으로 계승해 푸마만의 독보적인 아카이브를 보여준다.
H-Street은 가벼운 메시 소재의 어퍼와 클래식한 T자형 앞코, 레이싱화 특유의 날렵한 쉐입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는 실버 패널과 텅(Tongue)에 새겨진 강렬한 푸마 워드마크 및 캣 로고는 2000년대 초반의 향수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로제가 착용한 블랙(Black) 컬러 외에도 피지 그린(Fizzy Green), 포이즌 핑크(Poison Pink), 프로스티드 아이보리(Frosted Ivory) 등 다양한 컬러웨이로 만나볼 수 있다.
2003년 라이프스타일 모델에서 시작된 H-Street은 현대적인 시각으로 완벽하게 재해석되었다. 이를 통해 푸마는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트렌드를 주도하며 스포츠와 스타일, 문화의 접점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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