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2026-03-05 |
[리뷰] 르 스모킹 탄생 60주년! 생 로랑 2026 F/W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이 '르 스모킹(Le Smoking)' 탄생 60주년을 기념한 202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뉴욕, 런던, 밀라노를 거쳐 2026 F/W 파리 패션위크(Paris Fashion Week)가 3월 3일~11일부터 3월 24일까지 9일동안 개최된다.
2026 F/W 파리 패션위크 첫날인 3월 3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생 로랑(Saint Laurent)이 1966년 선보인 여성용 턱시도인 '르 스모킹(Le Smoking)'의 60주년을 기념한 202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생 로랑을 이끄는 안소니 버카렐로(Anthony Vaccarello)는 지난 2016년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이후 80년대의 파워 숄더, 오버사이즈 실루엣, 대날카로운 실루엣으로 정의되는 하우스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안소니 버카렐로는 이번 컬렉션에 이브 생 로랑이 1966년 데뷔 당시 여성복의 개념을 재정립한 블랙 턱시도 '르 스모킹'의 60주년을 기념했다.
바카렐로는 날렵하게 재단된 팬츠 슈트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쇼의 시작을 알렸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턱시도는 극적인 변화를 통해 테일러링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다.
어깨선은 80년대 파워 드레싱을 연상시키듯 과장되게 표현되었고, 재킷은 상체를 길어 보이게 하고 허리선은 극적으로 가늘어지는 실루엣을 연출했다.
모든 수트는 절제된 방식의 정교한 재반과 여유롭고 편안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선사했다.
르 스모킹 재킷은 어깨선이 80년대 파워 드레싱을 연상시키듯 과장되게 표현되었고, 날카롭게 패딩 처리된 재킷은 상체를 길어 보이게 하고 허리선은 극적으로 가늘어지는 실루엣을 연출했다.
붉은색, 오렌지색, 갈색 등 흙빛 계열의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와 스커트는 커다란 모피 코트와 매치되거나 굵직한 액세서리로 균형을 맞췄다.
오버사이즈 모피 코트는 과장된 비율로 모델들을 감싸며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했고, 브라운, 블랙, 딥 버건디 톤의 절제된 색상 팔레트와 조화를 이루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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