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 NEW | 2026-02-27 |
한국패션협회, 2025년 국내 의류제조업 실태조사...의류임가공업체가 81.4% 차지
산업통상부 지원, 2,057개 표본 기반 국가승인통계 분석 통해 산업 운영 실태 진단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는 산업통상부의 지원으로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2025년 국내 의류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승인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15030호)로, 2년 주기로 홀수년도에 실시된다.
전체 의류제조 사업체 수는 23,507개사로, 국내 제조업체의 4.4% 수준이며, 5인 미만 사업장이 81.3%로 소규모 사업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4.5%, 경기(강원)권 포함시 81.4%로 수도권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동남권 7.3%, 대경권 5.9%, 호남권 3.4% 순이었다.
업태별로는 의류봉제 임가공업체가 21,110개사로 89.8%를 차지했으며 이 중 부분임가공업체 비율이 25.0% 차지했다. 의류 개발 및 소량생산을 담당하는 샘플실, 패턴실은 706개사로 3.0%에 불과했다.
주력 생산품목으로는 캐주얼웨어 생산업체 비중이 30.1%로 가장 많았고, 월최대생산량은 3,000만장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어 여성정장류 생산업체 비중이 27.2%, 월최대생산량은 1,878만장 수준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기존 ‘봉제업체 실태조사’에서 ‘의류제조업 실태조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사 방식 또한 전수조사에서 표본조사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따른 응답 회수율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통계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이다.
아울러,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제조기업의 경영 및 인력 운영 현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매출 현황, 거래처 수, 향후 2년간 사업장 운영 계획, 직종별 인력 부족 인원 및 채용 계획 등 주요 조사항목을 신규로 반영했다.
조사는 통계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모집단을 기준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따른 산업코드 C14(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단 한복 제조업 제외)에 해당하는 사업체 중 추출된 2,057개 표본을 대상으로 전화 및 이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업종·규모·지역별 조정계수를 적용하여 모집단을 추정한 결과를 최종 통계로 산출했다.
한편 ‘2025년 의류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한국패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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