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1-23 |
창조경제, 섬유-IT 융합에서 길을 찾다
섬산련,「섬유-IT 융합 추진사례 발표 및 시연회」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새로운 섬유-IT 융합기술의 소개 및 확산을 유도하고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한 지식기반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1월 23일(목) 섬유센터에서「섬유-IT 융합 추진사례 발표 및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패션+, 이제 융합을 입는다”라는 주제로 섬유-IT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향후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섬유-IT융합지원센터(섬산련),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셔노이드연구센터(숭실대)와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발표에는 한국 융합기술의 전략과 섬유-IT 융합연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특별 초청강연으로 섬유-IT 산업간 융합에 대한 전세계적인 고찰(Global Perspective of Electro-Textile)에 대해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서문원 교수가 발표하였다.
또한, 섬유패션분야 전문 융합연구를 위해 최근 창립된 패셔노이드 연구센터의 스토리 및 기술 설명/재연/제안 등이 소개되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금번 시연회는 최근 개최된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제품화하여 머릿속 융합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구현되는지를 직접 볼 수 있어, 섬유-IT 산업은 물론 산업간 융합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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