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1-21 |
드민, K-패션 브랜드로 글로벌 도약
CJ오쇼핑 후원에 힘입어 11개국 22개 도시, 28개 유명 셀렉트숍에 입점
디자이너 장민영이 전개하는 '드민'이 CJ오쇼핑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드민'은 현재 밀라노의 럭셔리 컨셉 스토어인 엑셀시오르 안토니아와 홍콩 최대 패션 그룹의 매장인 홍콩 아이티를 포함, 11개국 28개의 유명 셀렉트숍에 입점하고 있으며 곧 2014 SS 신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CJ 오쇼핑 최윤정 사업부장은 “브랜드 론칭 1년만에 이태리 보그지 루오모보그에서 역량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이러한 주요 상권의 해외 유통 망 확장은 패션 브랜드로서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케이팝, 한류 드라마의 인기로 한류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이에 관련된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디자이너 장민영의 '드민'을 소개함과 동시에 각국의 트렌드 중심지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한국의 감각적인 디자인 철학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민'은 건축학적인 디자인과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굿 센스를 가진 도시 여성들의 세련된 감성을 대변하며 사랑 받는 브랜드로 국내에는 갤러리아웨스트 GDS 편집 매장, 라이프 스타일 편집 매장 퍼스트룩 마켓에 입점 되어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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