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6-01-09 |
구찌,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의 시작! ‘구찌: 라 파밀리아’ 캠페인 공개
하우스 코드 재해석한 의상 통해 섹시함과 화려함, 대담함 담은 캠페인 전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라 파밀리아(La Famiglia)’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Demna)가 이끄는 새로운 구찌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섹시함과 화려함 그리고 대담함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포토그래퍼 캐서린 오피(Catherine Opie)의 시선으로 포착한 캠페인 속에서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애티튜드와 미학적 언어, 그리고 ‘구찌다움(Gucciness)’을 정의하는 공유된 감각을 통해 하우스의 다채로운 페르소나를 구현한다.
컬렉션은 새로운 관능미와 즉흥성, 이탈리안 애티튜드로 하우스의 코드를 재해석한다.
먼저, 인카차타(Incazzata, 분노한 여자)는 1960년대풍의 ‘리틀 레드 코트’를 착용한 채 열정적인 기질을 드러내고, 갈레리스타(Gallerista, 갤러리 대표)는 새로운 비율로 재해석된 구찌 뱀부 1947 핸드백으로 완성한 세련된 블랙 룩과 함께 당당하고 주체적인 애티튜드를 보여준다.
더불어 디레토레(Direttore, 디렉터)의 테일러드 수트와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프린치피노(Principino, 어린 왕자)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제스처와 스타일링, 존재감은 확장된 구찌 가족의 서로 다른 개성을 조명한다.

또한 편안함과 개성, 아이코닉 코드가 담긴 의상과 액세서리는 ‘구찌: 라 파밀리아’의 다채로운 페르소나와 컬렉션 고유의 미학을 드러내며, 개인을 넘어선 하나의 정체성을 구현한다.
특히, 뒤축을 밟아 신는 구조로 디자인된 부드러운 레더 소재의 뮬은, 이탈리아 특유의 무심한 듯한 세련미를 뜻하는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의 여유로운 무드를 담아낸다.
한편, 지난 9월 처음 공개된 ‘구찌: 라 파밀리아’ 컬렉션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며 발전해 온 구찌 하우스의 아카이브와 비주얼 코드에 대한 뎀나의 지속적인 탐구에서 탄생했다.
이는 오는 2월 선보일 구찌에 대한 그의 비전을 담은 데뷔 패션쇼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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