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5-12-23 |
캉골, 2025 서울일러스트페어 참가…10대 겨냥 캐릭터 아트워크 신학기 백팩 공개
캥거루 로고 활용한 캐릭터 아트워크로 소비자 경험 확장, 경량화와 라이프스타일 패키지의 백팩 제안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이 2025년 SIF(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 신학기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SIF(The Seoul Illustration Fair·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일러스트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가 참가해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다.
캉골은 10대 20대 방문객 비중이 높은 이번 페어에서 브랜드 감성을 확장한 아트워크와 내년 신학기 백팩 라인업 체험을 선보이며 소비자 경험을 확대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캉골은 아이코닉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신학기·연말 무드의 캐릭터 포토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캉골만의 감성을 재해석한 캥거루 캐릭터 아트워크 전시가 볼거리다.
캥거루 키링과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에코백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백팩 전시와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내년 새학기 시즌을 겨냥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캉골의 2026년 S/S 신학기 캠페인 키워드는 ‘라이트 비기닝(Light Beginning)’이다. 고객들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반영해 백팩의 무게, 수납 편리성, 시즌과 어울리는 컬러 구성 등 전체적인 사양을 개선했으며,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볍고 산뜻한 시작’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력 제품은 대용량 수납이 장점인 아이콘 퀀텀 프로와 초경량으로 완성된 아이콘 스파크, 소프트한 외관과 포인트 컬러로 여성 타겟을 공략한 루키 프로 백팩이다.
특히 이번 신학기 라인은 백팩 사용 시 발생하는 어깨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제품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백팩의 튼튼한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무게 자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설계가 핵심이다. 대용량 수납, 여성 특화 등 기능적 선택의 폭을 넓히며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소비자의 선호와 취향을 담은 시즌 컬러를 적용해 교복 및 캐주얼 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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