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5-12-20 |
김우빈♥신민아, 10연 열애 끝 드디어 결혼! 아름다운 부부 3억원 기부 선행

배우 신민아, 김우빈이 12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은 결혼식 당일인 20일 웨딩 사진을 공개하고 이날 결혼식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연말을 맞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3개 기관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화상 환자 의료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김우빈 역시 2014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왔다.
공개된 웨딩 사진은 뷔스티에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신민아와 김우빈이 아름다운 눈송이를 맞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달라”는 내용을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김우빈(36)과 신민아(41)는 2014년 한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뒤 이듬해부터 10년째 공개 연애를 해왔다.
신민아는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1년 영화 ‘화산고’와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드라마 ‘마왕’(2007),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우리들의 블루스’(2022), ‘악연’(2025) 등에 꾸준히 출연했다.
김우빈은 2008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상속자들’(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택배기사’(2023), ‘다 이루어질지니’(2025) 등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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