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1-16 |
브라질 젤리 슈즈 멜리사 국내 상륙
22일 런칭 프레젠테이션 통해 첫 공개
더브랜드에이전시 한국지사(지사장 벤자민 페트리커)가 브라질 플라스틱 슈즈 「멜리사」와 세컨 브랜드 「멜」을 동시에 런칭한다. 오는 1월 22일 신사동 피프티피프티 갤러리에서 「멜리사」와 「멜」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멜리사」는 1979년 브라질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젤리 슈즈 브랜드로, 유연성과 열가소성이 탁월한 멜플렉스(Melfex) 소재를 사용해 벨벳같은 착용감과 화려한 컬러감을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모토로 모든 제품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 전 세계 8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레인크로포드, 셀프리지, 빔스 등 고급 백화점과 편집숍 등에 입점 돼 있다.
가격은 일반 제품이 10만~20만원 대,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15~20만원 대다. 유통은 ‘바이에토르’, ‘폴더’, ‘리치오안나’ 등 유명 편집숍과 백화점 팝업 스토어 등에서 전개하고, 내년 단독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키즈 라인은 ‘토우박스’에 구성해 판매한다.
동시에 런칭하는 「멜」은 2008년 1020세대의 젊은 층을 겨냥해 런칭됐다. 「멜」은 여러가지 과일 향이 나는 슈즈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5~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랩’, ‘폴더’, ‘매그앤매그’ 등 편집숍과 슈즈 멀티숍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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