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3-12-12

2013 베스트 패션 피플 10

베이비 패셔니스타부터 소설가와 스포츠, 배우, 가수에 이르기까지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10명의 월드 베스트 드레서를 만나보자.



2013년 가장 옷을 잘 입은 패션 피플 베스트 10(The 10 best-dressed people of 2013)을 영국 <가디언> 인터넷판이 선정해서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 10 선정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주류 패셔니스타 중심이 아니라 문화, 예술,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패션 피플들이 베스트 10으로 선정되었다. 베이비 패셔니스타부터 신데렐라를 꿈꾸는 예비 스타와 부활을 꿈꾸는 예비 디바까지 그 평범하고도 틀별한 10명의 패션 피플들을 만나보자.

 

Donna Tartt

지난 10년동안 여류 소설가로 활동해온 돈나 타트(Donna Tartt). 그녀는 올해 발표한 세 번째 소설 <골드핀치>로 아마존닷컴과 <뉴욕타임즈>가 각각 선정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네덜란드 거장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그림 골드핀치에 대한 이야기인 <골드핀치>의 경우 아직 국내에 번역서는 출간하지 않았다. 만약 그녀가 궁금하다면 그녀의 데뷔작인 '비밀의 계절'(문학동네, 2007) 번역서를 읽어보시길. 공포 스릴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이 최근 도나 타트를 '굉장히 훌륭한 작가'라 극찬할 정도로 잘 나가는 소설가다.

그녀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이유는 샤프한 Tartt의 세 번째 작품인 이 소설은 Theo Decker의 고통스러운 여정을 그린 “The Secret History”와 “The Little Friend”를 잇는 세 번째 소설입니다. 이 소설에서 Theo Decker는 폭탄테러로 인해 어머니를 잃지만 살아남고, 유명한 네덜란드 회화를 손에 얻게 됩니다. 찰스 디킨스의 명작들 같이 이 소설 역시 소소한 사건들과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소설의 핵심에 자리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우리 자신을 초월하게 만듦으로서 예술이 우리는 구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Tartt의 세 번째 작품인 이 소설은 Theo Decker의 고통스러운 여정을 그린 “The Secret History”와 “The Little Friend”를 잇는 세 번째 소설입니다. 이 소설에서 Theo Decker는 폭탄테러로 인해 어머니를 잃지만 살아남고, 유명한 네덜란드 회화를 손에 얻게 됩니다. 찰스 디킨스의 명작들 같이 이 소설 역시 소소한 사건들과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소설의 핵심에 자리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우리 자신을 초월하게 만듦으로서 예술이 우리는 구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단발 헤어 스타일 때문이다. 타트처럼 단발 머리를 고수하는 패션 피플로는 <보그> 미국판 편집장 애나 윈투어와 새롭게 부상하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있지만, 그들을 제치고 다트가 단발의 여왕이 된 것은 헤어와 잘 어울리는 테일러드 수트가 그녀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과 어울려 그녀의 첫 소설인 <비밀의 계절>의 어두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는 지식인의 의도적인 코디와 긴장감, 영리함을 강조한 스타일로 2013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었다.


 

Matt Damon

자신의 마지막 장편 영화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최신 영화 <쇼를 사랑한 남자>에서 맷 데이먼은 1970년대 라스베이거스를 지배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리버라치의 동성 연인 스캇 토슨 역을 맡았는데, 영화 속 70년대 패션으로 2013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되었다. 영화에서 마이클 더글라스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인공 리버라치를 연기해 뉴스 헤드라인을 독점했지만, 반면 파트너로 나온 맷 데이먼은 독특한 영화 의상으로 패션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제 70년대를 연상할 때 반짝이는 수트나 바닥까지 끌리는 모피는 잊어야 할 듯하다. 70년대 스타일에 포커스를 맞춘 맷 데이먼의 영화 속 의상은 기본적인 컬러의 스포츠웨어와 챙이 넓은 모자인 플로피, 깃털 헤어스타일까지 요즘 남자들도 즉시 응용할 수 있는 수준의 70년대 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다이아몬드 장식이 들어간 벨 보이 스타일은 모자와 잘 어울렸다는 평을 받았다. 마치 올 10월에 열린 마크 제이컵스의 루이비통 아듀 쇼인 2014 /여름 루이비통 컬렉션에서 모델들을 리프트로 이동시킬 때 남자 모델들이 입었던 유니폼을 연상하게 했다.

 


Jurgen Klopp

위르겐 클롭은 축구선수 출신의 감독으로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맡고 있다. 2010년부터 3년간 분데스리가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은 물론 2012년에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은 45세의 젊은 감독 위르겐 클롭이 부임 5년만에 세운 기록들이다. 특히 2부 리그이던 마인츠에서 선수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그는 감독으로 전환한 후 마인츠를 1주 리그로 승격시키고 난 후 도르트문트의 러브콜을 받아 5년만에 최고의 팀으로 바꾼 떠오르는 축구 명장이다.

그동안 축구 감독 중 패셔니스타로 우아함이 돋보이는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와 럭셔리 정장 수트를 입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세 무링요 감독이 대세였다. 하지만 올해 스포츠계 최고의 패션 피플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선정되었다. 굵은 안경테를 자주 착용해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만든 위르겐 클롭은 지저분한 수염과 헝클어진 머리, 루프 스카프를 믹스 매치한 그런지 스타일로 90년대 너바나나 본 조비를 연상시킨다. 트레이닝복 차림도 잘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은 위르센 클롭은 올해 패션과 축구를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틈새 시장을 겨냥한 컬트 스타일로 어필한 셈이다. 특히 그의 독특한 스펙과 100만불 짜리 미소는 그의 스타일에 화룡정점이다. 참 탈모로 인해 독일의 웨인 루니라고 놀림을 받던 그는 지난 4월 머리 이식을 했다고.

 


Rebecca Hall

<아이언맨 3>에도 잠깐(?) 나와서 국내 팬들에게 알려진 레베카 힐은 최신 영화 <어웨이크닝>에서 오직 눈에 보이는 진실만을 믿는 고스트 헌터 플로렌스로 나온다. 이 영화는 초자연적 현상과 유령의 존재를 증명하면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비밀과 반전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레베카 힐은 2013년 버전의 다이엔 쿠르거로 불린다. 물론 두 사람을 그다지 닮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항상 레드 카펫에서 실험적인 패션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 열린 베니스 영화제에서 입은 의상은 파격 그 자체였다. 크리스토퍼 케인이 디자인한 이 미니 셔츠 드레스는 지리 시간의 지도를 연상시키는 톡특한 프린트로 눈길을 끌었다. 탁월한 드레스 선택과 함께 매치한 메탈 플랫 샌들과 양 갈래의 커트 머리 또한 돋보였다. 물론 크루거 스타일에서 응용한 듯 보이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대담한 시도였지만 나무랄 데 없는 레드 카펫 패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13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었다.


 

 

Solange Knowles

팔색조처럼 톡톡 튀는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는 솔란지 놀스는 최근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스트리트 패션 사진에 눈길을 사로잡는 뉴 페이스가 등장했다. 잭슨 파이브 시절의 마이클 잭슨이 떠오르는 커다란 아프로 헤어, 흑진주처럼 탐스러운 검은 피부, 톡톡 튀는 개성으로 무장한 남다른 패션 감각까지 어느 것 하나 예사롭지 않다.

특히 올해 코첼라 뮤직 페스티발에서 그녀가 입은 제이 크루의 네온 핑크 미디 스커트와 캐미솔, 미디 힐 샌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아 새로운 패션 아이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선보인 트로피칼 프린트와 감각적인 미디 힐은 내년 봄 대 유행이 예상된다고 한다.

차세대 쿨 디바로 떠오른 솔란지 놀스는 비욘세 놀스의 동생으로 어린 시절 언니와 함께 R&B 걸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백댄서로 데뷔했다. 2003년 첫 솔로 음반을 출시한 이래 가수, 배우, 모델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2008년엔 빌보드 차트 9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그 동안 언니에 가려 큰 빛을 보지 못했다. 게다가 18세 어린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음반 활동을 중단했지만 오랜 공백 끝에 발표한 싱글 〈Losing You〉가 발매와 동시에 히트를 치며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언니 비욘세가 관능적인 섹시함으로 무장했다면 솔란지 스타일은 지금 막 최신 패션 매거진에서 튀어나온 듯 젊고 트렌디하다. 프라다와 아크네를 비롯해 마리 카트란주, 오스트발트 헬가슨 등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화하는 패션 감각은 입맛 까다로운 패션계마저 그녀를 주목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여기에 비비드 컬러와 패턴을 믹스하는 데 거침이 없는 과감함, 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탁월한 감각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North West

베스트 드레서 10 중에서 최연소로 선정된 노스 웨스트는 영국의 조지 윈저 왕자보다 한달 먼저 태어났지만 패션 전문가의 관점에서 보면 노스 웨스트가 다소 앞선다는 분석이다.

노스 웨스트는 패셔니스타 킴 카다시안과 래퍼 카니예 웨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님. 노스 웨스트는 태어나자 마자 유명한 하이엔드 디자이너들이 너도 나도 7개월 된 아이에게 옷을 입히기 위해 난리를 치는 바람에 베이비 노스 웨스트는 단번에 베이비 패셔니스트라는 닉네임을 얻개 되었다. 반면에 영국의 조지 왕자는 왕실에서 제공하는 옷만 입다 보니 패션 경쟁에서는 다소 밀릴 수 밖에 없었다는 평가다. 노스 웨스트를 위해 랑방의 앨버 엘버즈와 알렉산더 왕, 피비 필로가 자신의 컬렉션을 축소한 의상을 선물했는데 그 중에서도 노스 웨스트의 패션 대부인 지방시의 리카르도 티시가 선물한 밤비 티셔츠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이 티셔츠는 2013 가을/겨울 컬렉션에 나왔던 것을 복제한 것이라고.



[출처] 도르트문트의 왕벌, 위르겐 클롭|작성자 재길셔

Stella Tennant

올 시즌에 유난히 주목을 받은 뉴 페이스 모델들이 많았지만 <가디언>의 선택은 42살의 모델 스텔라 테넌트였다. 케이트 모스와 함께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텔라 테넌트는 다이애너 왕세자비의 사촌으로도 유명하다. 바로 스코틀랜드 대지주인 드본셔 공작의 증손녀로 그 당당함과 귀족적인 우아함이 학습된 것이 아닌 타고난 것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래서 샤넬과 같은 럭셔리와 우아함을 강조하는 브랜드에서 그녀를 선호한다.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라스넷과 결혼해 지금은 네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버버리의 니트 나인 테넌트 앤 선을 전개하기도 했다.

여전히 왕성한 모델 활동을 한 그녀는 지난 2014 /여름 샤넬 패션쇼 프로트 로우 패션으로 선보인 소탈하면서 우아한 스타일은 모델이 아닌 관객 수준으로는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텔라 테넌트는 이날 레드 체크의 샤넬 톱과 블랙 트라우저를 입고 왼쪽 필드에 모피 라인이 들어간 셀린느 샌들을 신었다. 한편 2013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에서는 또 다른 블랙과 레드 콤비네이션을 연출하며 베스트 드레서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스텔라 테넌트에게 레드와 블랙은 펑크에 가깝지만 루즈한 테일러링은 산들산들한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그녀가 아무리 레드와 블랙으로 스타일링해도 절대 뱀파이어로 변신하기 못할 듯 하다.


 

Cressida Bonas

해리 왕자의 연인으로 알려진 크레시다 보나스는 귀족 집안의 딸로 태어나 리즈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트리니티 라반 음악 학교를 졸업했다. 이 둘은 여러 번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었고 해리 왕자가 올해 30살의 엉클 해리가 되면서 현재 결혼 이야기도 오가는 중이라고. 두 사람이 내년 결혼할 예정이란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오면서 갑자기 주목을 받은 크레시다 보나스는 또 다른 이유로도 관심을 받았다. 바로 크레시다 보나스가 '왕자의 그녀'일 뿐만 아니라 명품 의류업체 버버리 모델 출신이라는 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확인 결과 보나스의 '버버리 모델 활동'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12 7월 해리 왕자가 '진짜' 버버리 모델인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gne)과 함께 클럽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빚어진 오해라고.

그녀가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케이트 모스, 시에나 밀러, 알렉사 청 등이 주도하던 페스티발 패션 그룹에 그녀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바로 글래스톤베리 축제에 예상을 뒤업는 패션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녀가 선보인 페스티발 패션은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찢어진 멜빵 달린 바지에 플루오르 선글라스, 헤어밴드를 근사하게 믹스된 스타일로 페스티발 패션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녀의 웨이브가 진 부스스한 헤어는 80년대 성인식 영화를 연상시켰고, 칩으로 가득한 접시를 든 모습은 상류층의 특권을 완화시키는 서민적인 느낌을 주는 효과적인 액세서리로 사용된 듯 하다. 어쨌든 해리 왕자와의 결혼 설 때문에 내년에도 여전히 그녀는 파파라치와 언론의 주목을 받을 빅 뉴스메이커로 예상된다.


 

Bobby Gillespie

바비 길레스피는 록밴드 프라이멀 스크림의 보컬이다. 그는 2004년 케이트 모스와의 스캔들로 유명해 졌다. 원래 길리스피 부부는 모스와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데, 모스가 우정의 표시로 길리스피의 무대에 올라 듀엣을 부르자 언론에서 두 사람의 스캔들 기사를 터뜨렸었다. 결국 바비 길레피스는 기사를 보도한 <세계의 뉴스>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리했다.

프라이멀 스크림의 간판인 바비 길레스피는 올해 글래스톤베리에서 열린 프라이멀 스크림 공연에서 록 스타가 어떻세 옷을 입어야 하는지 전형을 보여주었다. 믹 재거가 여자친구 르웬 스코트가 디자인한 그린 재킷을 입고 스프링 치킨처럼 보인다는 혹평을 받은 반면 바비 길레스피는 핑크 수트로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2014년 키워드 컬러 역시 핑크 빛 오키드인 점을 감안하면 탁월한 선택이었다. 바비 길레스피의 지금까지 보여준 스타일만으로도 평생 공로상을 받을 정도로 다양한 로커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것이 <가디언>의 평가다.

바가지 머리와 몸에 딱 붙는 스키니 테일러드 수트로 대표되는 그의 스타일은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와이프 케이티 잉글랜드 덕분이라고 한다.


 


Gillian Anderson

질리안 앤더슨은 미국출신 영화 배우로 1886년 영화 <쓰리 앳 원스(Three at Once)>로 데뷔해 1997년 에미상 드라마 부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TV시리즈 <X파일> FBI 요원 ‘대나 스컬리’로 분해 이지적인 이미지로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팬을 모은 바 있다. 세 번의 이혼과 과거 동성애 고백 등 많은 화제거리를 몰고 다닌다.

올 여름에는 한편의 드라마가 통한 전혀 예상치 않은 새로운 사토리알 카테고리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구체적으로 드라마 <더 폴(The Fall)>에서 DSI(특별수사본부) 요원인 스텔라 깁슨으로 니오는 질리안 앤더슨의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으면서 그녀의 패션 역시 동반 인기를 누린 것이다. 그녀가 드라마에서 맡은 스텔라 깁슨은 고급스러운 실크 블라우스를 탐닉하는 한편 잔혹한 연쇄 살인 사건 수사의 중심에 있는 커리우 우먼으로 나온다. 드라마가 방영된 몇 달 후 그녀의 파워플한 여성미가 두드러진 스타일은 소름 끼치는 드라마 보다 더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특히 드라마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일명 더 폴 블라우스는 비공식적으로 올해 가장 많이 팔인 스타일로 기록되고 있다고.

 

 

패션엔 유재부 대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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