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5-10-30 |
슈몽드 향수, 가을 향(香) 접수! MZ세대 정조준 스몰 럭셔리 향수 제안
장미 비누향에 파우더리 잔향의 ‘로즈발롱’, 블랙베리 과일향과 부드러운 머스크의 밸런스의 ‘라블랙베리’ 구성

니치 퍼퓸 브랜드 「슈몽드 향수」가 MZ세대 취향을 정조준한 가을 라인업을 선보인다.
「슈몽드 향수」를 전개하고 있는 엠지코리아(대표 김시중)는 “작은 사치로 나만의 무드를 완성하려는 20~30대가 늘어 나고 있으며,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향수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슈몽드 향수」는 이 같은 트렌드를 겨냥해 가을 라인업을 구성했다. 「슈몽드 향수」의 이번 컬렉션은 두 가지 시그니처 EDP 50mL다.
이번 시즌 컬렉션 가운데 로즈발롱(Rose Ballon) 은 깨끗한 장미 비누향에 우디 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파우더리 잔향을 남긴다.
포근한 니트·코트 스타일링과 어울리며 데일리·오피스 TPO에 특화됐다.
또 다른 라블랙베리(La Blackberry) 는 풍성한 블랙베리 과일향과 부드러운 머스크의 밸런스로 남녀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젠더리스 무드를 구현한다.
특히 「슈몽드 향수」는 최근 20~30대의 구매 결정 요소를 제품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반영했다.
2030세대의 소비 취향을 반영해 지속력·잔향 관리(레이어링 가이드 제공), 합리적 가치(소용량·메인 50mL 이원화), 젠더리스 감성(노트 중심 선택), 성분·노트 투명성(알기 쉬운 표기), 브랜드 스토리와 개성(도시·계절 무드 제안), 선물 친화 패키지(감성 카드·포장 옵션) 등을 핵심 키워드로 상품 구성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로즈발롱은 ‘포근·클린’ 이미지를 원하는 고객의 재구매를, 라블랙베리는 ‘상쾌·관능’ 투톤 무드를 원하는 고객의 체험 전환을 견인할 전략 제품으로 포지셔닝됐다.

또한 올가을 한정으로 주력 50mL 제품을 정가 69,000원 → 29,000원(약 58% 할인)에 특별 판매한다.
가벼운 지출로 ‘나만의 무드’를 완성하려는 20~30대의 스몰 럭셔리 수요에 맞춘 결정이다.
이에 대해 김시중 대표는 “향의 취향화를 넘어 나만의 레이어링 레시피를 원하는 MZ세대에게 두 제품의 조합은 가장 쉬운 시작점”이라며 “가을·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기프트 구성과 UGC 리뷰 프로그램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두 제품은 공식몰 및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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