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25-10-29 |
리바이스, 영국 프리미엄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와 리미티드 협업 컬렉션 전개
바버 특유의 왁스 코튼과 리바이스의 아이코닉한 데님 결합한 재킷과 팬츠, 액세서리 등 구성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10월 29일 오늘, 영국의 프리미엄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와의 리미티드 협업 컬렉션 ‘리바이스 x 바버’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전통, 기능성, 그리고 크래프트맨십을 핵심 가치로 삼아 데님과 왁스 코튼이라는 각 브랜드의 상징적 소재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대표제품인 ‘리바이스 x 바버’ 비데일(Bedale) 재킷은 각각 데저트 왁스 소재와 데님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트리플 니들 탑스티치, 앤티크 브라스 장식, 타탄 안감 등 세심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리바이스 x 바버’ 스페이 왁스 재킷은 클래식한 실루엣에 브라운 코듀로이 카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리바이스®의 아카이브 데님에서 영감을 받은 백 신치 디테일이 돋보인다.
협업을 상징하는 로고와 특징들을 곳곳에 살려, 실용성과 웨스턴 워크웨어의 DNA를 동시에 담았다.
‘리바이스 x 바버’ 578 플리티드 코듀로이 팬츠는 앞면에 깊게 잡힌 플리츠와 클래식한 타탄 바인딩, 코인 포켓 위에 수놓아진 바버 자수 등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포켓의 안감에는 리바이스와 바버의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착안한 그래픽 아트워크를 적용해, 두 브랜드의 워크웨어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함께 출시된 내추럴한 다크 워싱의 568 루즈 핏 진은 오랜 시간 착용한 듯한 빈티지한 감성을 자아내며, 두 아이템 모두 허리 뒷면의 협업 로고 패치로 이번 컬렉션의 의미를 더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