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1-13 |
제이에스티나, 송혜교 뮤즈로…
절제된 여운의 아름다움 발산
로만손(대표 김기석)의 「제이에스티나 주얼리」가 2014년 뮤즈로 송혜교를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 시즌 가장 주목 받는 톱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캐스팅해 관심을 받아온 이 브랜드는 지난해 다코다 패닝, 엘르 패닝에 이어 올해 송혜교를 뮤즈로 내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인위적인 것을 거부하고 진정한 본질에 주목하며 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THE Princess'를 2014년 컨셉으로 정하고 올해의 뮤즈로 송혜교를 선정했다. 회사측은 우아하고 기품이 있으면서도 시크함을 지니고 있는 절제된 여운의 아름다운 지닌 배우로 송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캠페인 사진에서 송혜교는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제이에스티나」의 ‘렌 페를리나’를 착용, 정제된 스타일에 진주 본연의 가치를 살려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화이트 셔츠와 함께 ‘쉬머링 티아라’를, 화이트 수트에는 디지털 감성을 패턴화한 ‘블랑 느와’를 매치해 우아함을 뽐냈다.
송혜교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사진을 찍고 전 파리 보그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트가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한 '더 리틀 블랙 재킷(The Litte Black Jacket)' 사진집에 사라 제시카 파커, 키얼스틴 던스크, 다코타 패닝과 함께 등장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바 있다. 샤넬의 대만 전시회에서는 칼 라거펠트가 송혜교 사진을 메인 화보로 직접 선정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혜교를 뮤즈로 한 「제이에스티나」의 2014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 및 S/S 컬렉션은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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