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10-22 |
디디에 두보, 주얼리 넘어 리빙 오브제로 감성의 확장! 신규 라인 ‘센슈얼 로우’ 런칭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 표현…주얼리부터 리빙 오브제까지 멀티 아이템 주목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브랜드의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라인 ‘센슈얼 로우(Sensuelle Raw)’를 런칭하고, 첫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디에 두보의 ‘센슈얼 로우’ 라인은 ‘일상이 되는 예술, 예술이 되는 일상’을 주제로,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의 텍스처를 디자인에 담아 주얼리를 넘어 리빙 오브제로 확장하면서 디디에 두보만의 예술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신규 라인의 첫 컬렉션인 2025년 F/W 센슈얼 로우는 ‘로우 그린(Raw GREEN), 로우 워터(Raw WATER), 로우 트리(Raw TREE)’라는 3가지 테마 아래 초록빛, 물결, 나무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표현했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주얼리 뿐만 아니라 그립톡, 테이블 웨어, 보관함, 글라스 등 리빙 오브제를 처음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초록빛 나뭇잎에서 영감 받은 ‘오브제 귀걸이’, 초록 잎사귀에 맺힌 아침 이슬을 형상화한 ‘오브제 케이스’, 물의 파동을 정밀한 텍스처로 재현한 목걸이와 반지, 물방울 쉐입의 귀걸이와 목걸이, 나무의 질감을 담은 ‘오브제 그립톡’과 오픈형 반지 등이 있다.
특히, 하나의 제품이 주얼리이자 리빙 오브제가 되는 멀티 아이템들이 돋보인다. ‘센슈얼 로우 실버 오브제 귀걸이’는 헤어핀, 목걸이로 착용하거나 끈을 연결해 가방 참 또는 집안을 장식하는 오너먼트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이어링이다.
또한 나무의 텍스처를 담은 ‘센슈얼 로우 실버 반지’는 오픈링 형태로 냅킨 링 등 테이블 웨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라 디자인’, ‘노이헤드 글라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핸드메이드 ‘글라스’ 6종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비정형 곡선과 유리 속 버블 질감을 살린 ‘오브제 버블 글라스’부터 ‘클리어 와인 글라스’까지 ‘한 잔의 컵까지 예술이 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센슈얼 로우’는 하나의 아이템이 주얼리부터 오브제까지 확장되는 특별한 컬렉션으로 디디에 두보만의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챕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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