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이슈 | 2025-10-21 |
패션계에 부는 비건 바람! 가죽 재킷도 모피 재킷도 진짜보다 예쁜 겨울 아우터 열전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며 아우터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여성복 시장을 선도하는 마쥬, 산드로, 베르니스, 키이스, 끌로디 피에로에서 선보인 아우터 만능템을 소개한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며 경량 패딩과 아우터 등 겨울 아우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겨울은 아니지만 올해는 유난히도 가볍게 입을수 있으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짧은 기장의 봄버 재킷, 헤링본 재킷, 포근한 페이크 퍼(fake fur) 아이템이 강세를 띄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슬복슬 포근한 매력의 페이크 퍼(Fake Fur) 제품이 컬러, 패턴, 기장, 품목 등의 디자인 변주를 통해 새로운 페이크 퍼 스타일 아우터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컬러와 디자인이 멋스러운 페이크 퍼 재킷은 합리적인 가격, 가벼운 무게, 관리의 용이함, 보온성과 실용성까지 갖추며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의 천연 모피가 고가의 노숙한 디자인으로 중년층에 수요가 국한됐다면, 인조모피는 다양한 색상과 문양, 디자인의 구현이 가능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여성복 시장 선도기업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이 전개하는 마쥬(MAJE), 산드로(SANDRO), 베르니스(BERNICE), 키이스(KEHTH),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가 출시한 여심을 유혹하는 아우터 만능템을 소개한다.
▶ 남들과는 다르게! 복슬복슬 페이크 퍼 재킷으로 힙하게
비건 패션 트렌드 속에 복슬복슬 포근한 매력의 페이크 퍼(Fake Fur) 제품이 올헤도 강세를 띄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페이크퍼 크롭 재킷은 벨벳같은 부드러운 소재감과 짧은 기장이 조화를 이루며 발랄한 무드를 선사한다.
라운드넥, 패치 포켓은 레트로 시크 무드를 더하며 우아하면서도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추운 날씨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모델처럼 클래식한 셔츠에 하이웨이스트 벌룬핏 데님팬츠와 매치하면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 뽀글뽀글, 영앤리치 겨울 시어링 프렌치룩
양털처럼 뽀글뽀글한 질감의 포근한 느낌의 '시어링 재킷'은 보온성은 물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겨울 멋쟁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시어링'은 짧게 깎은 양털이라는 뜻으로 코트, 재킷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컬리 퍼 재킷은 메탈-로프 버클 장식의 꾸띄르적 디테일, 구조적인 컷팅이 조화를 이룬 영앤리치의 겨울 프렌치룩 연출에 제격이다.
▶ 모피의 반란! 포근한 매력 페이크 퍼 봄버 재킷
40~50대 중장년 여성층의 전유물이었던 모피의 전통적인 디자인이 변형되거나 다양해지면서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 페이크 퍼 재킷은 하이넥 칼라 디자인과 앤틱 골드 장식 지퍼 포인트가 조화를 이룬 보온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고급스러운 겨울 만능템이다.
볼드한 볼륨감과 부드러운 소재감이 매력적이며 부드럽고 따뜻한 무드의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 페이크 퍼 레더 재킷은 소매와 사이드에 퍼 소재를 믹스하여 입체적인 텍스처를 강조한 아이템으로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이넥 디자인과 버클 디테일이 더해져 보온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며 모델 처럼 슈트위에 걸치거나 단독 착용하는 등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 고혹적인 팜므파탈 컬러! 고혹적인 버건디 레더 재킷
바이커 트렌드를 반영한 가죽 재킷이 만능 아우터로 떠올랐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도 유연한 기능적 요소,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항공점퍼 타입의 가죽 봄버 재킷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베르니스(BERENICE)'의 버건디 컬러 페이크 레더 재킷은 넥 라인의 스트링으로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으며 톤온톤 스티치 디테일로 깔끔함을 더했다.
밑단 밴딩과 누빔 안감으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다.
▶ 정장 재킷과 후드의 만남! 젊고 힙해진 후드 코트룩
지금은 후드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 트러디셔셔널 브랜드 '키이스(KEITH)의 후드 코트는 코트의 포멀함과 후디의 캐주얼함이 만난 일체형 스타일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한다.
깔끔한 버튼 여밈과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단정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후드에 드로스토링 디테일을 더해 한층 경쾌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부여한다.
프론트 포켓과 소맷단 비죠 장식 디테일로 실용성과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고, 탄탄한 울 혼방 원단을 사용해 따뜻하고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한 번 사면 십년은 거뜬! 클래식한 테일러드 헤링본 재킷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운 날씨, 세련된 디자인의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헤링본 재킷은 유행과 상관없이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겨울 아우터로 매년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청어 뼈 모양'란 의미의 헤링본(herring bone) 조직은 편안해 보이면서 고급스런 외관을 지녔으며 가까이에서 보면 빼곡한 줄무늬가 멀리서 볼땐 독특한 색감의 텍스터로 고급스러우면서 클래식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여성 트러디셔셔널 브랜드 '키이스(KEITH)의 테일러드 헤링본 재킷은 잔잔한 헤링본 조직감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며
컬러풀한 셔츠와 니트, 혹은 카디건을 겹쳐 입거나 데님(청바지)에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겨울 데일리룩을 완성한다.
▶ 카디건도 따뜻하게! 코듀로이 크롭 카디건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코듀로이 크롭 카디건은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의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자랑한다.
니트 칼라와 리브드 트림으로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버튼 여밈과 가슴 부분에 두개의 플랩포켓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벌룬핏 데님팬츠와 매치하면 볼륨감을 활용한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마쥬' 페이크 퍼 크롭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마쥬' 페이크 퍼 크롭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끌로디 피에로' 페이크 퍼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끌로디 피에로' 페이크 퍼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끌로디 피에로' 퍼 슬리브 레더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끌로디 피에로' 퍼 슬리브 레더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베르니스' 버건디 가죽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베르니스' 버건디 가죽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마쥬' 코듀로이 크롭 카디건, 바로가기>>
패션엔 정소예 기자/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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