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21 |
김나영, 결혼 후 두 아들과 화보 나들이! 끼와 에너지로 똘똘 뭉친 겨울 패밀리룩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후 두 아들과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로 겨울 패밀리룩을 연출했다.
김나영과 두 아들은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키즈 라인 ‘마리떼 키즈’와 함께한 2025년 겨울 시즌 캠페인 화보 ‘Like Mother, Like Me’를 주제로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취향과 태도 속에 자연스럽게 이어진 특별한 감각을 담아냈다. 세련된 감성의 김나영과 두 아들 신우•이준 특유의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클래식하면서도 새로운 겨울 무드를 완성했다.
화보 속 세 가족은 서로의 존재만으로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대화를 나누듯 이어지는 시선과 밝은 에너지를 통해 가족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보여준다.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노르딕 가디건은 홀리데이를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포근한 질감으로 한층 따스한 계절의 무드를 더했다.
또한 신우와 이준이 착용한 다운 재킷은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겨울 스타일을 완성한다.
이 밖에도 플리스 재킷, 아노락, 스웻셔츠 등 클래식 로고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한다.
1981년생 올해 나이 44세인 김나영은 2005년 MBC GAME 공개 오디션을 통해 GJ 부문으로 입사해 방송에 데뷔했다.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으며, 현재 신우와 이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후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지난 10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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