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16 |
이병헌, 50대 늦둥이 아빠의 멋과 순수! 절제된 품격과 여유로운 멋 캐주얼 슈트룩
배우 이병헌이 절제된 품격과 여유로운 캐주얼 슈트룩으로 50대의 멋과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병헌은 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와 함께한 11월호 커버 화보에서 ‘시간이 빚어낸 존재의 무게와 우아함’을 주제로, 절제된 품격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내며 대체 불가한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노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병헌은 팬츠와 셔츠, 재킷을 걸친 댄디한 스타일의 다양한 캐주얼 슈트룩으로 상남자의 멋을 연출했다.
이병헌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에 대해 “인간이 만든 제도와 시스템이 오히려 인간성을 잃게 만드는 아이러니를 탐구했다”며, 박찬욱 감독과의 첫 협업에 대해 “원 없이 박찬욱 영화에 출연했다는 느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만수가 이를 뽑는 장면’을 두고는 “무너짐과 해방, 절망과 자유가 동시에 오는 역설의 순간”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970년생으로 55세인 이병헌은 이민정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늦둥이 딸을 낳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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