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10-15 |
올리비아로렌, 뮤즈 이지아와 타임리스 클래식 2025년 겨울 컬렉션 공개
‘A Timeless Winter’ 캠페인 통해 실용적인 레이어링부터 포인트 아우터까지 감각적인 겨울 스타일 선봬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2025 겨울 컬렉션’을 출시하며 브랜드 뮤즈 이지아와 함께한 새로운 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A Timeless Winter’를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깊어진 겨울의 고요한 무드를 절제된 실루엣과 따뜻한 레이어링 스타일로 담아냈다.
올리비아로렌 특유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변치 않는 세련된 겨울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올 겨울은 기온 변화가 크고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리비아로렌은 날씨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주목했다.
단순한 겹쳐 입기를 넘어, 각 아이템의 조화를 살려 ‘따로 또 같이’ 매치해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완성도 높은 겨울 룩을 선보인다.
대표 아이템은 화보 속 이지아가 착용한 스포티 캐주얼 라인 ‘레브(RE:VV)’의 신제품 ‘더블 레이어 다운’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롱 베스트와 숏 기장의 다운 점퍼를 단독으로는 물론 세트처럼 착용할 수 있어, 실내외 온도 변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용이하다.
투웨이 지퍼와 허리 스트링 등 세심한 디테일로 실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루엣 조절까지 가능해 활용도 높은 겨울 아우터로 추천한다.
또 다른 시그니처 아이템 ‘하프슬리브 케이프 코트’는 레이어링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팔꿈치 길이의 소매 기장으로 경량 다운과 함께 매치하기 좋으며, 탈착 가능한 폭스퍼 후드는 한층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준다.
핸드메이드 제작 특유의 견고한 마감과 균형 잡힌 무게감으로 각종 모임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품격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단독 착용만으로 확실한 포인트를 원한다면 ‘에코 퍼 재킷’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트렌드 중 하나인 ‘퍼’ 소재에 라운드넥과 크롭 기장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활동성까지 높였다.
톤온톤 니트, 스커트, 부츠와 매치하면 도시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겨울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브랜드 모델 이지아와의 캠페인과 셀럽 마케팅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선보인 스포티 캐주얼 라인 ‘레브(RE:VV)’는 다채로운 색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3040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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