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10-10 |
컨버스, 코카콜라와 콜라보레이션! 강렬한 클래식 감성 ‘척 70’ 출시
공식 컬렉션 첫번째 캠페인 주자로 배우이자 래퍼 빈스 스테이플스와 함께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코카콜라(Coca-Cola)와 공식 콜라보레이션 ‘척 70’을 출시했다.
컨버스 X 코카콜라 컬렉션은 클래식한 실루엣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두 아이코닉 브랜드의 정신이 담긴 새로운 척 70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해야 할 디테일은 1934년 이후 처음으로 척 70의 패치에서 ‘테일러(Taylor)’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프리미엄 가죽 소재에 커스텀이 가능한 패치는 자신의 이름을 새겨 완성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래퍼이자 배우 빈스 스테이플스(Vince Staples)가 첫 번째 주자로 함께 해 눈길을 끈다.
그는 척의 편의점(Chuck’s Convenience)에 들러 테일러가 사라진 공간에 ‘척 스테이플스(Chuck Staples)’를 새기며, 자신의 이름과 함께 진짜 ‘척’이 완성되는 캠페인의 아이코닉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컨버스X 코카콜라 척 70 레더 (Converse X Coca-Cola Chuck 70 Leather)’는 코카콜라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드 컬러 바탕에 화이트 포인트를 더한 프리미엄 가죽 어퍼는 상징적인 코카콜라 캔을 연상시키며 강렬하면서도 클래식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빈티지 코카콜라 병의 색감을 반영한 조지아 그린 아웃솔, 코카콜라 병뚜껑을 닮은 아일렛 디자인이 더해져 위트 있는 무드를 완성했다.
내부에는 오솔라이트 쿠셔닝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신발 안에 담긴 작은 요소들로 스타일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완성도를 높였다.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선명히 드러나는 '컨버스 X 코카콜라척 70'은 10월 10일발매되어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무신사, 컨버스 홍대•명동중앙,카시나 도산•성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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