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07 |
미야오 엘라, 파리의 한류 요정! 블랙 시어링 재킷으로 끝낸 패션위크 스타일
걸그룹 미야오(MEOVV) 엘라가 미우 미우 요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흔들었다.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미우 미우(Miu Miu)'가 ‘여성의 일(Work)’을 제목으로 에어프런을 내세운 202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산업용 소재와 러플, 자수 장식 등 다양한 요소가 깃든 앞치마는 여성의 현실적 노동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러플’이라는 전통적 장식을 변화의 상징으로 재해석하며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미우 미우 패션쇼에는 한국 대표료 아이브 장원영, 미야오 엘라, 투모로우투게더 연준을 비롯해 빌리 배럿, 애니아 철로트라, 리차드 E. 그랜트 등 다양한 글로벌 인물들이 참석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다.
엘라는 이날 블랙 시어링 재킷과 미니스커트, 발레리나 힐과 나파 가죽 포켓백으로 키치한 감성을 발산했다.
한편 엘라가 속한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지난해 9월 ‘미야오’로 데뷔했으며 '톡식', '핸즈 업',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 등 다수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5인 5색의 보컬과 퍼포먼스에 완벽 비주얼과 피지컬까지 모든 것을 갖춘 '육각형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미야오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BURNING UP’을 발표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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