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1-10 |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라인 런칭
전 세계 면의 생산량 1% 미만의 수피마 코튼으로 더 부드럽게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최고급 품질의 면 소재를 사용한 ‘수피마 코튼’ 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피마는 최고급 면직물인 미국산 피마 중에서도 길이가 35% 더 긴 고급 피마 소재를 뜻하며, 생산량은 전 세계 면의 1% 미만에 불과해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린다 수피마는 독자적인 부드러움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광택,뛰어난 컬러감을 선사하며 일반 면에 비해 보풀 현상이 적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고급 소재 ‘수피마 코튼’은 면섬유의 길이가 길어 수분 흡수력이 좋고, 감촉이 부드러워 최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면서 “수피마 원단만의 독자적인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운 광택 및 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며, 일반 면에 비해 내구성이 45% 강화돼 보풀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유니클로는 2014년 수피마 코튼 라인을 티셔츠, 스웨터, 카디건뿐만 아니라 양말, 복서 브리프를 포함한 이너웨어까지 확대해 선보인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라인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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