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10-02 |
나나, 잘 나가는 80년대 패셔니스타의 오마쥬! 반짝반짝 빛나는 가을 글램룩
시선인터내셔널 영 컨템포러리 E.B.M, 나나와 함께 2025년 가을 캠페인 ‘일렉트릭 그램’ 공개
배우 나나가 80년대 잘 나가는 패셔니스타 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가을 글램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시선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B.M(이비엠, 에디션바이미샤)과 함께한 2025년 가을 10월 캠페인 ‘일렉트릭 그램(ELECTRIC GLAM)’ 화보에서 황금빛 조명과 메탈릭한 질감, 드라마틱한 라이팅 속에서 완성되는 새로운 글램 무드를 담았다.
80년대 디스코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과 빛으로 완성된 이번 화보는 리듬과 움직임에 따라 반짝이는 의상과 배경이 어우러지며, 강렬한 컬러와 드라마틱한 라이팅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화보 속 나나는 새로운 시대의 글램 룩을 완성하는 주체로 등장한다.
비딩 장식이 더해진 니트 베스트와 와이드 배기핏 데님, 클래식한 라운드넥 재킷, 오버사이즈 하프코트로 글램 무드를 구현했으며, 헤어리 니트와 트위드 재킷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레이어링해 개성 만점 스타일과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나는 지난 7월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에서 정희원 역으로 출연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물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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