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10-02 |
노스페이스, 신현지와 울 캠페인 화보…프리미엄 메리노 울 컬렉션 출시
우아한 매력부터 스포티한 감성까지 다양한 메리노 울 컬렉션 스타일링 선보여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F/W 시즌을 맞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호주산 ‘메리노 울(MERINO WOOL)’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해주는 ‘메리노 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의 이번 컬렉션은 울의 생산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이 반영된 것으로 잘 알려진 ‘메리노 울’을 대폭 적용하는 한편, 울마크 컴퍼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울 소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자투리 원단 및 원사가 발생하지 않는 홀가먼트(WHOLE GARMENT) 봉재 기법을 적용하거나, 일부 제품에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더함으로써, ‘의식 있는(CONSCIOUS) 패션’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의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켜 준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여성용 시온 후디는 재단 및 봉제 없이 한 벌을 통째로 편직하는 홀가먼트(WHOLE GARMENT) 봉재 기법을 적용해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사해주며, 얇고 부드러운 촉감에 신축성까지 좋아 가을철 액티브한 활동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전체적으로 심플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노스페이스의 레터링 포인트와 보온성을 강화할 수 있는 후드 디테일을 더했다.
가을철 대표 아이템이자 한 겨울까지 레이어링(겹쳐입기) 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플리스 제품도 다채롭게 출시됐다.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울과 폴리에스터 소재를 함께 적용한 ‘베르모 울 플리스 재킷’은 보온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서, 지퍼 오픈형 브이넥 디자인이라 편하게 코디하기 좋고, 가슴 부위의 노스페이스 로고와 지퍼 풀러에 가죽 패치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멋을 더해준다.
또한 동일 스펙의 소재와 색상으로 베르모 울 플리스 베스트도 함께 출시되어 취향에 맞는 선택도 가능하다.
울 소재는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통기성, 수분 배출력 및 온도 조절 기능도 탁월해, 한 겨울 다양한 야외 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 ‘여성용 베일 스웨터’는 하이넥 스타일 구조로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은 물론, 메리노 울 100% 함유를 통해 보온성을 한층 높인 아이템이다.
또한 직조 과정에서 스키 및 스노보드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직물 위에 직접 짜 넣는 자카드(JACQUARD) 방식을 통한 패턴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 한 멋을 제공해준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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